어제 다시 인터넷을 달았습니다.
2010.12.06 11:08
흐흐.. 장기간 여행을 하는 까닭에 중국에서는 인터넷을 끊었다가 다시 달았다가 하는군요.
광활한 중국에서 광인터넷이라고 하는것은 저기 베이징 상하이 정도에 잘사는 곳 이고요..
라오닝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작지 않은 심양에서는 아직 광 인터넷은 꿈일 뿐입니다.
재미있는것은 차이나 유니콤, 연통이라고 불리는 이동전화 회사에서는 올해 심양에 3g기지국을 많이 달아놓아서 한국에서 로밍해간 제 엑스페리아에 3G라고 뜨더군요.
얼른 심카드를 사서 홍콩에서 구입한 아이팟 터치에 테더링을 테스트 해보았더니 족히 200kb정도는 나오는 집의 인터넷 속도의 4배는 나와주는 군요. (단지 요금제가 otl..)
아무튼 이제 잠도 많이 잤으니 흐흐.. 할 일을 해야겠습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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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2.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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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있을땐 항상 피씨방 죽돌이 였던지라 ㅋㅋ;;
싸잖아요 1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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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지금은 1원의 환상적인 가격은 찾기가 힘들어요 ㅠ_ㅠ 베이징은 3위안-4위안.. 심양도 야간에만 3위안...
멤버쉽은 1.5위안 정도 하는것 같더군요 위 금액은 비멤버쉽 가격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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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쿤요 ㅠ_ㅠ 제가 중국있을땐 커플석외에 좀 빠른 컴터는 2-3원 정도였고 일반 웹서핑용 자리는
1원이였거던요 좀 큰동네가면.. 10위안 야진 맡겨놓고 놀아야 했다능 ㅋㅋ
심양 출신 아줌마 같이 일했었는데 ^_^ 언제 쳐들어가야 되는데 ㅋㅋ 기회가 안생기네요 망할 비자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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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12월에 한국 들어가면 그때 뵙겠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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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2.06 17:12
우어 엄청 싸군요. 상해는 훨씬 더 비쌌던 것으로 기억. 뭐 그래도 호텔 인터넷보다는 훨씬 쌌지만. 담배연기에 쩔은.. ㄷㄷㄷ
아참 이런 글엔..
인터넷 개통을 축하드립니다. ^^
ㅎㅎ 슬슬 시동을 거시는 군요. ^^ 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