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하나 ㅡ 친구의 고민 한방에 해결
2010.12.08 16:10
방금 갤럭시s 쓰는 친구놈을 만났는데, 제발 도와달라고 애원(?)하더군여.
폰으로 해외 므훗한 사이트를 방문하셨는데, 흔적을 없애질 몬한다는 ... ㅠㅠ
“씨방새야 혼자쓰는 폰인데 아무렴 어때?”
그러자 두리번거리며 하는 말,
아들넘이 폰을 맨날 갖고 노는데, 들키면 쪽팔려서 어케하냐 ㅠㅠ 주위에 아무리 물어봐도 아는 사람이 없어. 제발 너밖에 없다!
결국 이러쿵저러쿵하여 즐겨찾기 버튼을 눌러 히스토리를 다 지워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연식이 좀 된 사람들에게 스맛폰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결론적으로는 오늘 누군가의 큰 은인이 되고 말았네요.
그나저나 갤탭 오타 넘 마니 나네요.
** 댓글 보고 제목 수정했습니다.
제자랑이 그 제 자랑이었군요. 제목만 보았을 때는 제자와 함께 친구의 고민을 해결해준 것으로 이해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