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케퍽 운영진이 어떤 운영진이 필요할까 생각보다는 케퍽이 어떤 케퍽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 수렴이 먼저 아닐까요?

음냐;;; 원래 운영진이라는게 간단해 보이면서도 잡업무가 많은 것이기 때문에..

우직함과 넓고 길게 내다볼수 있는 분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너무 모호하가요;;;

콕 찍어서 yohan666 님이 지원하고싶다 요렇게 얘기해 달라는 것이죠. ( '')

누구님의 말씀처럼~~~ 올해는, 가족(Trust)같은 KPUG 회원님들을 잘 선정해서 받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사람이 모여야 내년에는 뭔가를 도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쓰레기들 말고요~ -_-;

본문과는 거리가 있는 이야기인데

kpug.kr은 kpug.net의 명맥을 그대로 이어가나요, 아니면 synonym만 같은 별개의 커뮤니티인가요?

회원 입장에서 운영방향을 보면 전자인 것 같다고 느껴지는데 실제로 운영방침은 다를 수 있을 것 같구요.

전자라면 원로회원분들 중에서 운영진이 선발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후자라면 커뮤니티를 개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의견 조율 의사가 있는 분 - 회원의 의견은 관리자와 다를 수 있으므로 '개방 지향'과 '조율'이 핵심이라 생각 - 이 선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pug.net은 폐쇄적으로 운영되었지만

만약 kpug.kr이 구kpug과는 별개로 운영된다는 방침이라면

커뮤니티를 개방적으로 만드는 것이 사이트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여러 방식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케퍽 운영에 의지가 있는 분들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현재의 상황을 유지, 발전되도록 해야 하겠지요.

그래서...

일단 마냥 토론할 수는 없으니

일정 기간을 정하고... 1월 25일까지 한다든지....

하고 그간 

기존의 운영진 중 지속적으로 하실 분들이 누구신지 먼저 선별하시고,

그분들이 어떤 방향으로 케퍽을 운영하시겠다는 것을 공표하시고,

그에 대해 찬성하시는 분은 그냥 계시면 되고,

이견이 있으신 분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케퍽의 방향을 제시하고...

입후보하시면 되고요.

해서 정리되는 다수의 운영진 후보들에게 투표를 하는 것이죠. 

후보자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각후보자에게 찬성, 반대 투표를 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한 사람에게만 투표하는 방식이 될 경우, 자칫 필요한 사람이 낙오될 수 있으므로

개인별로 찬성, 반대를 하면 

총원 5명이다 하면 7명 중 상위권 5명이 운영진을 맡아서 하시는 방식이 되겠죠.

전 개인적으로 현재 상황이 별무리 없다고 생각되어 계속해주셨으면 합니다.

토론은 상대방을 배려하더라도 가능한 한 기간을 정해 짧게 할수록 분란의 소지가 없다고 봅니다.

뭐, 이것도 한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그동안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수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