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2010.12.14 22:57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요새 차 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지난 토욜에 가족과 어디를 갈려고 시동을 걸고 조금 가더니
차가 갑자기 덜커덕 그러면서 진동이 느껴지면서 소리가 조금
요란하게 나더군요...
그래서 차를 정차시키고 조금 기달리면서 상황을 보았습니다...
그랬다가 어느정도 괜찮아져서 다녀올 곳을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에 다시 차를 운전을 했을때에는 진동은 없었지만,
소리가 조금 좋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어제 아는 카센터에 가서 보일려고 하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괜찮더군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카센터에 가서 점검을 하니 딱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킬로 수가 많아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2001년식 뉴이엡 소나타로 27만 9천 5백 킬로 정도 밖에
안탔는데, 벌써 문제가 생기다니...
오늘 퇴근길에 차가 갑자기 시동이 꺼지고 토요일 처럼 덜컹하면서
소리가 않좋아서 카센터에 가서 다시 점검을 해보니, 미션 미미가
나가서 교환을 하여야 한다네요...
우선 운행에는 지장이 없으니 내일 수리를 하기로 하였지만,
차에 자꾸 문제가 생기니 심란해지네요...
코멘트 5
-
왕초보
12.15 01:14
2001년식이면 아직 젊은데.. 잘 고쳐서 타시길.
-
14년 되가는 저의 겔로퍼... 잘굴러다닙니당. ^^
올해 신발 전부 갈아줬고...
개거품(?) 뿜는 라지에이터 갈아줬단......
-
오래 타긴 하셨네요. 그래도 요즘 차는 잘 나와서 관리여부에 따라 10년 넘기는 건 괜챦다고 들었어요.
제 차는 2007년식이라 아직 쌩쌩. 외양은 여기저기 흠이 있어도. ㅜㅠ
-
저도 2003년식 뉴 EF를 탔었습니다만..
그 기종이 타이밍벨트가 좀 약합니다........
일단 더 오래 타시려면 급가속 등은 절대 삼가시는 게 좋아요.
음....27만 키로면 상당한 거리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