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맘 같아선... '니 돈으로 니가 사!' 라고 하고 싶지만 그랬다가 양아버지라고 할까봐 -_-;;


그러지도 못하고... 이래저래 뭐가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애들이니 잘 잃어버리고 부술 것 같아 튼튼한 폴더가 좋지 않겠나... 하는데


폴더폰이 요즘 그리 많지 않군요. 거기다 통신사를 KT로 못 박으려고 하니 (처남이 KT 근무) 더더욱 그렇구요.


그렇다고 스마트폰을 사주자니 요금제가 너무 무서워서 못하겠고 (i-teen 이 한달에 3만5천원 ㄷㄷㄷ)


정말 고민입니다 ㅜㅜ


뭐 사줘야 욕 안들을 수 있나요? 지네들 보고 고르라고 해도 아이폰 -_-;; 말고는 아는 폰이 없군요.


그냥 롤리팝2 이런거 사주면 되려나요? 오프라인은 가격이 비싸니 그것도 무섭군요;;ㄷㄷㄷㄷ


괜히 평균 90점이상 얘기 꺼냈다가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ㅋ


홍진님처럼 '전교1등'을 조건으로 내 세웠더니 그건 불가능하다며 처음부터 포기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슬펐는데...


그래도 지네들이 할 수 있다는 걸 느낀게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 격려차원에서 꼭 사주려고 하거든요^^;;


아... 머리 아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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