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너무 박박 문지르지만 않으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맨 바깥이면 편광판이 붙어있는데인데 요거 망가지면 LCD 못쓰십니다 :)

10분 후 모니터를 버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실겁니다..ㅋㅋ

매직블럭은 사포예용...

닦아보고 버릴 생각이시라면 실험정신에 찬사를..

일단 서서히 베젤부터 닦아보고 있습니다...

계속 진행할까요.^^ (무한 솔로의 외로움.)

후기 올려주세요...

기대됩니다 ^^

빨리  LCD쪽도 힘주어서 박박 밀어주세요!

근데 어디에 버리실꺼에요?

그냥 지저분하고 때묻은 상태 그대로 저에게 버리심이..... 

더러운거 좋아해요. 쿨럭... -0-;;;

진행중 - 일단 살짝 묻은 진드기 같은건 제거했습니다. 조금 말라 붙은 넘이 있는데 이넘은 손톱으로 살살 긁어보는데 안 긁히네요. 왠지 모니터 켜면 엄청난 멍과 스크래치가 나 있는 건 아닌지....

더 꽉꽉 눌러야 하나요^^ 일단 일좀 하고 쉬었다가 다시 진행하겠습니다.

성탄절날 다들 너무 하쇼요...ㅋ

베젤이야 뭐.. 그런지룩도 있는데요.. ^^

근데 LCD 표면은 웬만하면 손 안대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플라스틱처럼 보여도 광학적 코팅이 되어 있구요..

이게 벗겨지면 빛의 난반사가 일어나서 시야각등이 상당히 달라집니다.

그리고 매직블럭은 윗분 말씀대로 일종의 미세사포입니다. 한마디로 긁어내는거지요..

근데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은 클스마스 아침에 뭐하시나요?

저는 사무실에 출근했습니다.. T_T

뭘 망설이세요.

신나게 문지르시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모니터를 즐기시는겁니다.

맘에 안드시면 연못에 던지세요. 혹시 아나요 산신령님이 금모니터 은모니터 주실지...

클스마스.... 일하러 가요. ㅜ_ㅜ

전이미 사무실입니다.... ^^

그리고 오늘 사직서 제출... 하려합니다......^^

흐음 결론이 궁금합니다 ^^

오늘은 실패입니다.

사장이 오늘 회사에 없습니다.

월요일 다시 도전해야 겠습니당. 쩝쩝.......

사직서는 월요일에.... GO GO!

음...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는 결말이 나야하는데....^^

일단 조심스레 닦아서 네군대 중 하나 끈끈이 비스무리 한건 없앴구요. 나머지 셋은 안 지워지네요.

워낙 소심한지라 상현아빠님의 충고에 따라 매직블럭은 참고... 극세사로 닦았습니다.

끈끈이는 손톱으로 살짝 긁어보려니 뭔가 자꾸 출렁거려서 폭이 하고...

베젤은 깨끗해졌는데...아 여튼 무지 찝찝합니다. 그리고 상판부분에서 보니 분홍빛이 극세사로 살짝 눌러 문지른 부분에 자욱한데 이거 이쁘다고 해야할 지 아니면....--;;

아 미친척 하고 진짜 매직블럭 신공 발휘해 버릴까요....

^^ 여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ps. 혹 모르겠어요. 오늘 밤에라도 또 갑자기 미친척 매직블럭신공을 발휘해 버릴지도...쩝쩝쩝..

실천하시면 다시 후기...... 부탁드립니다. ^^

에공... 하지 마세요;;; 제가 다 덜덜 거리네요;;;

하라고 부추기시는 분은 다들 악마!

그냥 천에 미지근한 물 살짝 묻혀서 사용하시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