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울지마 톤즈' 추천합니다.
2010.12.25 12:27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당일, 솔로 만세를 외치며 영화관람을 다녀온 Freedom 입니다.
감동적인 영화를 보고 온 고로, 연말을 훈훈하게 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추천하러 왔습니다.
수단에서 의료봉사를 하신 신부님이야기인데 올해로 말기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50이 안되시는 정말 젊은 분이신데 안타깝네요.
아무리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해도 가장 가난한 나라라는 수단까지 가서 한센병환자까지 돕는 건 정말 누구나 못할 일입니다.
정말 하늘이 너무 일찍 그분을 데리고간 것 아닌가 싶어요.
원래 개봉한지는 좀 되었는데 롯데시네마에서 조조에 한해 연말까지 상영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가격도 조조 4000원이니 조금 저렴한 편이고 입소문이 나서 연일 매진되는 것 같습니다. 3일전에 예약해야 간신히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을 듯. 지방은 조금 낫고요.
영화 시놉시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말 되세요. ^^
출처 : 롯데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