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야무인님 미워욧!
2010.12.29 17:52
지난번 공구에 참여할까 고민하는 사이에 때를 놓치고 2차 공구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연말이라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많아 제 마음이 변하기 전에 불우이웃 돕기로 사용해 버렸습니다.
그래야 제가 저를 위해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요즘 1차 공구 물건도 도착하고,
개봉기도 올라오고,
사용기도 올라오고,
특히 성야무인님의 무한감동 A/S조치등으로 인해 다시 뽐뿌가 일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레임도 있고 해서 기분이 좋기는 하지만,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해 날마다 소식을 접해야 한다는 것이 마음 아픕니다.
그래서 성야무인님 미워욧!
라고 뭐 이렇게 마음을 달래는 거지요.
미워하시면 안됩니다. 그래야 2차공구 시작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