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주민 도운 한달, 찜질방은 ‘경영 위기’
2010.12.30 15:19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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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
12.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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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소, 법원 이랑 연관되어서 한번만 방문하고 이야기 해보면..
저런 이야기들은 ..흠.. 역시나 라고 생각이 들 것입니다.
뭐 이슈되면 조만간 가카가 한마디 하겠지요.. "내가 피난생활를 해봐서 아는데...." 이러고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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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12.30 16:29
남을 돕는건 바보 같은 일이에요.
1년 가까이 공부방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복지관에서 서류를 제대로 안해주는 바람에 1학점(=13만원) 날릴 뻔 했다니까요.
아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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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12.30 16:35
항상 이놈의 정부는 씁쓸한 이야기만 전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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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마인드 원래 그런 것 맞습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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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2.30 18:34
공무원 평가 해야 되는 것 맞습니다.
짤라야 되요. 그래야 정신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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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성 이라는 말도 아깝군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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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2.31 01:00
공무원들을 많이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올바르고 정직하게 일하시는 분을 만난 기억은 별로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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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2.31 04:33
그게 올바르고 정직하게 일하시는 분이 민원인을 만날 일이 별로 없어서 그렇습니다. 아직도 청렴한 분이 썩어문드러진 것들보다 많다고 믿습니다. 청렴한 분들은 언제나 나쁜넘들에게 밀려서 고생만 하시죠.
그런데 세금체납 그 자체는 잘못된 것 아닌가요 ? 공무원도 잘 한 건 아닙니다만 세금체납 역시 가벼이 넘길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정말 거기만 체납한 걸까요 ? 우리나란 원래 큰 고기는 놓아주고 잔챙이만 잡아쳐넣는 곳이라죠.
우리나라에서 자영업 하면.. 세금신고를 제대로 해도 세무서에서 전화온다죠. 이렇게 많이 하시면 안됩니다. 상황이 이해가 가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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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마인드 99% 저런 것 맞습니다.
난 너희들 사정 몰라.. 난 법데로 받을것만 받으면 돼!!!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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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2.31 04:34
그런데 그 법이란걸 적용할지 않을지는 멋대로 정하죠. 만인에 평등한 법.. 이거 과연 존재하기나 하는 것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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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아가려면 저정도는 감안해야죠. 연줄 (소위 학력이나 지인등을 통한 네트워크) 가 없으면 문제가 적게 발생하고, 발생하더라도 아는 사람이니까 뭐라 말하기 그래서 꾹 참죠.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시스템만 믿은 경우에 저렇게 문제가 커지는 거구요. 만약 시스템만 믿고 살아갈려면 차라리 미국으로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워낙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살다보니 모든 일에 시스템이 우선되니까요.
융통성 이라는 말도 아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