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모님도 보고 오셨습니다 .결론은 뭐 역시 20~30대만 아니면 대부분이 만족하나 봅니다.
게다가 하도 그놈의 세금 드립들이 나와서 세금이 들어간 영환 줄 알았습니다.
정부에서 100억 넘게 지원받았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죠.
뭔 혹평만 하면 항상 그 끝에 세금이 아깝다 어쩌니 해서 말이죠. 알고보니까
그냥 국내해외 포함해서 최종 흥행수익이 150억원에 미치지 못하면 140억원을 보전해주는 보험이군요.
대강보니까 국내에서 600만이 들면 제작비 180억원을 뽑을 수 있다고 하고 오늘 100만이 넘었고
다음 주말에 300만을 바라보니 확률상으로는 심형래씨가 정부로부터 100억넘게 받을 일은 없어 보이더군요.

그리고 오늘 새미의 어드벤처 3D로 보고 왔습니다.
결론은 5살 딸도 지루해하는 스토리. 성인은 더더욱.
바닷속 볼거리는 3D임에도 <거의> 없네요.
그리고 롯데시네마의 리얼디3D는 어지러움은 덜하지만 CGV나 IMAX에 비하면 3D가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13일날 개봉하는 드림웍스 제작의 메가마인드, 엄청 기대중입니다.
슈퍼히어로가 슈퍼악당한데 죽는 것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것 부터 아주 엄청 매우 기대중입니다. ^^a
아마도 쿵푸팬더2 나오기 전까지 볼만한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가 될거 같습니다.
(다음 기대작은 라푼첼을 애니화한 Tangled 가 될거 같습니다. 이것도 엄청 기대중입니다.)

그나저나 작년에 회사복지카드 남은거로 롯데시네마 상품권을 33장이나 사버린 바람에 올한해는 영화 무지 볼 거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