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것같아요 ㅋ
2011.01.04 22:05
여자친구랑 커플폰하기로한지..
이제 14개월됬어요.
아직도 핸드폰 고르고있습니다....
14개월전부터...
여자친구님께서 말씀만하시면 스마트폰부터 피쳐폰까지
가격까지 줄줄 외워 드리면 입에 침을 발라가면서
설졍을 드립니다...
그런데...
아직도 못고르시네요..
그래서 어제
여자친구님 데리고 시내나가서
핸드폰 가게 다 돌아다니면서
직접...
목각이나 실제폰 만지면서
고르라고했습니다....
맘에 드는 제품이 없다네요...ㅠㅠㅠㅠㅠㅠ
미쳐버릴것같아유...ㅠㅠㅠ
그냥 혼자 폰사버릴까요;;?ㅠㅠㅠ
코멘트 12
-
아이패드도 주문했습니다 ㅠ
비교후.. 지패드는 어쩌면 곧 장터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ㅠ
-
마.
01.04 22:28
관심이 없으신걸꺼예요.. 그냥 필요하다고 하실때까지 기다리시는것이 좋습니다. ^^;
아마도 지금 사용하고 계신 물건에도 의미가 담겨있을수있어요.. ^^;
일단 대기 하심이.. ㅎ
-
김강욱
01.05 00:17
같이 다니시는 게 좋은 걸 수도 있겠군요.
끊임없는 관심을 유도하시는 것 같기도 하구요.
좋잖습니까~ 여친님이랑 데이트할 이유가 하나 더 있으니. ㅋㅋ
(과연~?)
-
여자사람의 쇼핑습관에 길들여지면 유부가 될 자격이 생기는 거라고 합니다.
실제 결혼생활하시는 분들도 이것 때문에 티격태격하시는 분들 많아요.
자~알 참고 기다리세요. 지름이 늦춰지는 건데 좋은 일이쟎아요.
-
왕초보
01.05 00:59
흥
-
맑은하늘
01.05 01:38
^^. 알뜰한 분을 만나신듯..
마음에 드는것이 없는것이 아니라, 안사고 싶으신 건 아닐까요 ?
-
-_-+
-
흥.......
-
커플폰 따위를 굳이...;
-
Mito
01.05 10:33
맘에 드는거 없는데 고르라고 재촉하는 것도 분란의 원인입니다~
연애의 핵심은 분란거리를 안만드는데에 있죠.
그냥 혼자 사세요~
여친분이 나중에 땡기시면 같은걸 사실지도~
-
혼자 사면 나중에 크게 문제생길 수 있습니다. (...)
'같이 하자고 해놓고서는! 혼자 사다니... 넌 커플폰같은 거 하기 싫었던 거지!' 라든가...
하기로 했으면 그냥 마음을 비우세요.;;
분명 여친님께서는 그저 바꾸고 싶지 않으신걸텝니다. ( -_)
Gpad쓰실려면 테이터링 되는 스맛폰사셔야 될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