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 출장 중입니다. 작년 말미에 개발하던 제품들이 완료 되고나서 부터는 출장 러쉬네요.

이번에도 2주짜리 출장이고 돌아가면 설 쉬고 바로 1주짜리, 2주짜리, 1주짜리로,

동남아, 중국, 미주가 예정되어 있기도 합니다....아래 카이사르님 출장 보고를 보다가

문득 근황을 말씀드려볼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요번에는 노트북을 13인치짜리랑 업체 방문용 7인치짜리를 들고왔는데, 조금 불편하네요..

다음에 15인치짜리(1920 x 1200)를 들고와야 할까 봅니다. 

일부러 호텔 LCD TV (삼성제품인데, 1360 x 768이네요)에 연결해서 멀티모니터로 쓰려고

HDMI 케이블도 들고왔는데, 아무래도 해상도가 해상도다 보니 연결해봐도 그닥....HDMI

연결 인증샷 한번 해볼려 하다가....쩝...흐흐흐...

사진 보시면 구석에 ASUS 유무선 공유기 보이실 겁니다....출장 나오면 옷은 최소한을 들고와서

호텔의 세탁서비스로 버티고...저런 장비들을 더 많이 챙겨서 나오죠....누워서 패드질도 하고..

모토글램으로 찍은 사진이라 사진 질은...영....입니다만...

일주일 동안 정리한 출장보고 내용이 대략 15장 정도이니, 담주에 더 다니고, 마무리해서

총평까지 집어넣으면 대략 40장정도의 보고서가 나올 것 같습니다.  예전에 대만쪽에 2주 정도

갔다와서 108 페이지짜리 출장 보고서 냈다가....무슨 책 낼 일 있냐 혼났던 기억도 있습니다만..

뭐......요약본 / 분석본 / Raw data에 가까운 회외록 등을 합본으로 적어서 보고서를 쓰다보니...

뭐 어쨋든 그럭 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