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받은 지패드가 터치감이 영 뷁이었었습니다...

오죽했으면 붙였던 액정보호지 제거 하고 사용할려고 했으니까요..ㅠㅠ

그러디 오늘 분해한 사진을 보고 용기 백배~~나도 저질러보자..

화장실 드가서 거울에 붙어 있는 뾱뾱이(?)를 냅다 띠다가 지패드 마빡에 딱~ 붙이고 ..

땡기기......

그런데 이거 힘도 안들였는데 지가 홀라당 옷을 벗어버리네요...ㅋㅋㅋ 

 (지조없는 짜스그..ㅋㅋ 어데 그리 쉽게 속살을 드러내는지 원참...ㅋㅋ)

암튼 벗기고 사진처럼 또 분리하고 틈사리에 끼인 이물질 카메라 바람부는거..저것도 뽁뽁일고 부르는데..ㅋㅋ

그걸로 불어서 해봤는데 그닥....

그래서 무쉭하게 두넘의 사이를 쫘악 벌리고 렌즈딱는 융으로 슬슬문대서 이물질 제거~해결~~ㅎ

워낙에 무쉭하게 슬슬문대서 그런지 긁힘이 좀 있네요..자세히 보면...

그리고 조립..

(뜯고~ 씹고~~ 맛보고~~ 이거이 아니고 뜯고 딱고 조립하고~~요거 세번 했네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터치감하고 터치의 정확도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액정보호지 다시 붙이고 작동해 봤는데 이상없이 아주 잘~~

혹시 패드 받으시고 터치가 좀 요상시러우시면 일딴 뜯어서 정소를~~ㅋ

지패드..오늘도 즐거움을 주네요..ㅎ

모토로이 프로요 버전으로다가 무선 잡아서 인터넷하는데 요것도 맘에 쏙 듭니다..ㅎ

이북보기 좋고 인터넷 잘되고....

참..좋습니다....

오늘은 펌을 12.8버전으로 함 깔아볼까 합니다...

심심하니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