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0 도착.
2011.01.20 12:26
포장은 무지 허접하지만.. 도착. 추가 비용 없이 수령했습니다. 겉박스 속박스 가릴것 없이 수많은 딩..이 있지만 내용물은 일단 외관으론 이상 없슴.. ^^
말 많은 가죽 케이스.. 오른쪽 버튼을 살짝 누르는데 아직 밥을 안 먹여서 이게 실제 문제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마감은 대략 90점. (여기 저기 문제가 보이긴 합니다. 모두 보기만 섭섭한 문제면 좋겠네요. 아 아이패드의 마감과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_-;;)
내용물:
GPAD (빨간색이 살짝 차갑게 느껴지네요. 이쁨) 제법 무겁습니다. OTL
microSD reader (핸펀 줄인데.. 제 핸펀들은 이 줄 걸 곳이 없네요. -_-;;) 귀엽습니다.
전용 충전기 -- 유럽 꼬다리.. -_-;; 대박맘님과 저는 미쿡향을 보내주기로 한 모양인데 (그래서 박스 뜯어서 따로 넣은 모양이 보입니다.. 속 박스 다 찢어져 있거든요.) 출토된건 여전히 유럽 꼬다리.. 살짝 갑갑. -_-;; 그래서 현재 충전 못함.. 어쩌면 당분간 충전 못할수도. ㄷㄷㄷ
이어폰 (아이폰 것이랑 유사.. 극히 유사. 품질도 비슷하면 좋겠삼)
작은 씨디 하나
가죽 케이스. 자석식이었으면 좋았겠다 싶기도 했지만 나름 괜찮음.. 버튼 누르는건 두고 봐야죠.
끝.
요약: 이쁨. 무사히 도착.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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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로 좀 밥줘서.. 켜봤습니다. 도저히 펌웨어 버전이 얼마인지 모르겠고.. -_-;; wifi는 지금 상태론 상당히 불안한듯. 터치는 좀 마이 둔감.. (아이폰4와 비교) 아무래도 펌업을 해야 할까봐요. 내장스피커 소리는 잘 나고. (뭘 틀어본건 아니고.. 클릭 사운드만) USB 콘넥터 두개는 일단 충전은 되는듯. ^^ LED가 케이스에 붙어있거나 light guide가 있음 조금 더 고급스럽게 보였겠지만 그게 아닌것이 좀 아쉽..
축하드립니다. 어제 워크샵때 자석식 못받으신분들이 자석식이 받은것보다 좋다고 한걸 봐서는 판매자측에서 강하게 어필해야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