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용품 받으러 서울로~
2011.01.24 21:24
안녕하세요, 토로록알밥입니다.
3월에 세상에 나올 아기를 위해
참.. 필요한 게 많더군요.
아내는 아기를 위한 로션, 크림, 오일, 물티슈.. 등등 검색과 검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좀 싸게 구매하기 위해서,
해외배송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구매도 진행중이고,
(Gpad 지르겠다 말할 엄두가 안나네요. >.<)
아무튼 그렇습니다.
수요일에는 인천에 있는 누나집에 들러서 하루 쉬고, 조카 1호기와 좀 놀아주고,
목요일에 인서울해서,
서울구경도 하고,
친구도 보고, 교수님도 뵙고,
일요일 새벽 내려올 생각입니다.
신생아용 침대며, 유축기며.. 이런 것들 가지구요.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 약간 설레기도 한데,
뉴스를 보니, 부산태생이 올라가서는 지하철 밖으로 나가지도 못할 날씨같네요.
>.<
박물관가서 여유롭게 시간도 쓰고 싶고,
괜찮은 전시 있으면 보고 싶기도 하고,
밤에는 친구들도 만나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많은데..
일단 눈이나 안 왔으면 하네요. >.<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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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1.25 11:27
누가 나오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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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3월에 주니어가 나오는데 정말 신경 쓸게 너무 많아요.
어머니 환갑에 와이프 생일까지 겹치니 죽을지경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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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1.25 11:27
오~ 차주형님 축하드립니다. 헌데, 아내분 생일은 얼렁뚱땅 넘어가게 되는 거 아닌가요? 타이밍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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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나오는 게 분유와 기저귀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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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1.25 11:27
일단 모유수유신공!! ^-^ 기저귀값은 어쩔 수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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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는 그냥 되는게 아니더군요.
부인께서 일단 잘 드셔야됩니다.
따지고보면 그게 비슷하든지 아니면 더 들어요.
그래도 아이에게 더 좋으니까 모유가 훨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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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1.25 18:13
정말 아내 잘 먹어야 할 듯. 출산하고 체력 회복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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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01.25 13:23
기저귀값은 천기저귀 사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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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1.25 18:14
천기저귀 쓰는 사람이 없다던데요. >.<
알밥님 오신김에 번개나 때리시는건 어떨지.. 서울 남부라면 뛰어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