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라드, 세레머니 때문에 무지 까이네요.
2011.01.26 10:54
첨에는 일본쪽 논리처럼 아시아인끼리 인종차별이라느니 하면서 까더니만
관중석의 욱일승천기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했다고 하니까
매너가 없느니, 관중이 그 깃발의 의미를 몰랐을 수도 있으니,
자위대 깃발로 지금쓰이는데 뭐가 문제냐느니,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 한다느니 하면서 까임 당하네요.
뭐 관중이 몰랐다거나 자위대 깃발로 쓰이니 문제없다는 생각을 가진 한국사에 무지한 사람들의 의견은 과감히 무시하고요
그 잘난 정치로 못 푸는게 얼마나 많고 스포츠 스타들, 특히 축구 선수들이 세레머니를 이용해서
정치적 이슈나 잘못된 사태들을 대중에게 상기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많았는지나 알고 그럴까요.
정말로 과거 한일병합조약 후에도 부처님 가운데 토막같은 양반 몇몇은 합법적이었다라던가하면서 중용을 택하거나
민중들의 반말과 신료들의 자살등이 이따라도 양반은 그러면 안된다던가라면서
말도 안되게 이성을 강조한 행동을 보인 기록들이 있는데
이런 거 보면 참 석가도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으면 명함도 못 내밀었을 거 같아요.
등뒤에 보리수나무 싸짊어지고 다니는 성인군자들이 엄청 많으니까요.
덧, 개인적으로 경기할 때마다 처들고 나오는 욱일승천기, 대놓고 까서 기분 좋더군요.
특히나 경기 후에 트윗질로 욱일승천기 콕 찝어서 기라드가 말해주고 까임 당해도
꼿꼿하게 나 국민의 한사람이거든 하면서 버티는 거 보니까 더 좋네요.-->
관중석의 욱일승천기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했다고 하니까
매너가 없느니, 관중이 그 깃발의 의미를 몰랐을 수도 있으니,
자위대 깃발로 지금쓰이는데 뭐가 문제냐느니,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 한다느니 하면서 까임 당하네요.
뭐 관중이 몰랐다거나 자위대 깃발로 쓰이니 문제없다는 생각을 가진 한국사에 무지한 사람들의 의견은 과감히 무시하고요
그 잘난 정치로 못 푸는게 얼마나 많고 스포츠 스타들, 특히 축구 선수들이 세레머니를 이용해서
정치적 이슈나 잘못된 사태들을 대중에게 상기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많았는지나 알고 그럴까요.
정말로 과거 한일병합조약 후에도 부처님 가운데 토막같은 양반 몇몇은 합법적이었다라던가하면서 중용을 택하거나
민중들의 반말과 신료들의 자살등이 이따라도 양반은 그러면 안된다던가라면서
말도 안되게 이성을 강조한 행동을 보인 기록들이 있는데
이런 거 보면 참 석가도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으면 명함도 못 내밀었을 거 같아요.
등뒤에 보리수나무 싸짊어지고 다니는 성인군자들이 엄청 많으니까요.
덧, 개인적으로 경기할 때마다 처들고 나오는 욱일승천기, 대놓고 까서 기분 좋더군요.
특히나 경기 후에 트윗질로 욱일승천기 콕 찝어서 기라드가 말해주고 까임 당해도
꼿꼿하게 나 국민의 한사람이거든 하면서 버티는 거 보니까 더 좋네요.-->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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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성인군자가 많아요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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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1.26 14:41
오전에 클량에서 한바탕 하고 온 주제군요. 제 닉 보고 일본 빠돌이 취급을 한 사람들도 있었구요. Mito 는 이태리 오토바이 이름인데-_-;
욱일승천기 들고 들어와서 설친 원숭이 들이 쓰레기 인건 맞습니다만,
그에 발끈해서 그런 세레모니 한 기성용을 전 나무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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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1.26 14:57
그런일이 있었군요. 어제 전반 30분정도 보다가 껐어요.
결과가 화날만하게 나올 것 같아서.
전 기성용 화이팅! 해보렵니다.
욱일승천기는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기사보니 연아가면도 있네요.
기성용.. 화이팅팅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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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1.26 23:28
축구는 보지 못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_-
뭐.. 그래도 최선을 다했으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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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1.26 23:47
기라드.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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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솔직히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을 나중에 후회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운동선수가 그 정도 깡다구와 과감한 자기표현도 없다면 그건 운동선수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해서 몸 부딪히면서 운동하는 운동선수가 아닌 겁니다. 제가 늘 하는 말로 배구나 해야죠.
배구를 모욕하거나 깎는 건 아니고.. 배구가 그 만큼 상대적으로 몸은 안 부딪히는.. 꽤 여린 사람들이 많은 운동이라는 이야기...
보면서 킥킥 했네요.
전 개인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해요.
언제까지 점잖은척 눈치만 볼건지... 깔 때는 까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