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2011.01.27 19:36
안녕하세요 냠냠입니다.
쥐새끼가 뭐라 한 마디 한 것 같더라구요...
일단 어휴.... ㅡ.ㅠ 한 마디 내뱉기는 합니다만...
완전히 이론적으로만 생각해서... 몇 번의 "전환"을 거친...
현재 인간세상이 가진 최고급 에너지 전기가 한국에서 싸긴 싼 거 아닌 가.. 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전기 값에서 비싸지면 어떻게 될 지...... 그런 건 얼른 생각해도... 쩝..
쥐새끼는 확실히 존경받을 사람은 아니네요..
저는 혼자 살면서.. 전기요금 7~8만원/월 내는데요.. ;;;
다 껐다고 생각하는 데 뭐 좀 더 끌 거 없는 지 찾아야겠습니다. 쩝...
일단 대한민국 전기 인프라는 세계최고.. 임에 분명하니....
혹시 뒤에서 새는 거는 없을까? 의심은 안 하겠습니다만........... 어흑;;
코멘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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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반적인 상용 변환율 (열량, Kcal)로 해도 저렴한 게 아닌가요???
물론!! 기업프렌들리 는 좀 없애야 겠습니다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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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
01.27 21:33
주상복합은 지금도 누진제 예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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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28 01:00
주상복합은 누진제 예외라구요 ? ㄷㄷㄷ
우리나라 전기요금은 참 웃기는 체제지요. 가정용도 가장 싼 요율만 비교하면 미국에서 제가 내는 요율보다 조금 쌉니다. 한단계만 누진되어도 더 비싸지요. 그런데 이 동네가 결코 생활비가 싼 곳이 아니거든요. 전기요금 포함.
뭐라고 하셨는지는 알고 싶지도 않지만 우리나라 전기요금.. 가정용은 싸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그분 친인척 분들은 모두 극빈자라 주상복합에 살아서 산업용이 우리나라 전기요금이라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우리나라 좋은나라. (아직 애들이 이노래 부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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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게 아니었군요.. ;;;;
저는 싸다고 생각했는데..... 8만원이 작은 금액이라는 게 아니라 이 정도 기기 돌리면서 하는 일에 비하면 싸다.. 정도로..
정확히 말하면 제가 어디서 뭔 소리를 들었길래 싸다고 생각하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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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애들 컴터에 전등에 흠흠.. 용량큰 냉장고 두어대에.. 종일 에어컨 돌리는거 보곤 전기요금 정말 싸구나 느꼈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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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 가전제품 끄는 것 거의 못 봤습니다. 하물려 집 외벽 전등이나 창고 전등은 거의 항상 켜 놓습니다.
컴퓨터도 끄는 것 거의 못 봤고........ 일반 주택사는 사람들은 더 합니다. 전기로 이것 저것 더 많이 쓰기 때문에.
어떤 주는 많이 쓸 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제가 사는 곳은 누진제가 없습니다. 얼마를 쓰던 쓴만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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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피스텔에 있는데요 누진세가 안나와서 너무 좋아요 ㅡㅡ;;
요새 오븐 돌리고 믹서기, 옥매트2개, 빨래건조기 계속 쓰고있거든요.
그래도 전기요금이 3만원이 안되요.
누진세 있고 없고 차이가 요금이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전에 살던 주택에서는 오븐이랑 빨래건조기 사용 안해도 3만원정도였던걸 생각하면...
오피스텔이 답이예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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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님이 전기료가 많이 나오시는것 같습니다.
혹시 집이 60평 이상일지도 ^^;
이런 것을 한번 시도해 보심이 어떨까요?
전기세 절약 하셔서 그돈으로 다른것을 지르심이 쿨럭~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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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누진제가 오질나게 비싼거죠. 그럴꺼면 차라리 전기 사용량 많은 제품은 판매거부를 하거나
기업용은 싸고 대기업용은 오히려 일부 적자까지 내면서 공급한다는 뉴스까지 있을정도입니다.
근데 뉴스에는 가정요전기 아끼라는 말밖에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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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요금과 주상복합요금은 이해 안 됩니다. 미군도 최하위 요금 낸다고 들었습니다.
중산층이건 그 아래건 살만한 사람들은 전기요금 비싸다고 해도 낼 능력이 됩니다.
어려운 사람들은 전기요금이 생활비의 1/10 넘는다고 합니다.
가스나 기름보일러는 더 비싸기 때문에
거의 전기장판 잠깐씩 틀어놓고 냉방에서 지낸다는 기사를 읽으니 가슴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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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이건 집 넓이는 상관없습니다..... 저는 디스플레이도 워낙 많고.... 켜져 있는 컴퓨터도 많아서... ;;
미국이 싼 건 맞지만.. 미국하고 우리하고 원가가 다르지 않나 생각도 들구요...
아무래도 전기 인프라에 대한 건.. 제가 학교 다닐 때 학부장이 전기과 교수님이라 이야기를 많이 해서 영향받은게 아닌가.. 추정..
그리고 저는 모든 역학의 기본을 엔트로피 불변의 법칙, 에너지법칙으로 생각하다보니.. (돈 흐름까지도..)
역시나 이 글을 쓰는데 시작점이 아니었나... 생각도 들구요.. 복잡한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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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1.28 18:23
전기요금... 누진제가 무서운거구나 싶더라구요.
딱히 전기제품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데도... (제가 본 몇몇 가정에 비하면...)
요금이 상당히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렇다고 전기제품을 모두 꺼 두고 살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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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1.28 20:46
혼자 사시면서 7~8만원/월 내시면 많이 내시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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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할 때 쓰는 모니터만 6개네요. 이제... 컴퓨터도 4대 (노트북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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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제를 적용하더라도 그 누진제의 기준을 좀 올렸으면 합니다.
그 기준이 언제적 기준인가요? 요즘 기본적인 가전제품도 전기 많이 먹는데
돈 많은 사람들이야 문제 없겠지만... 산업용도 요금 좀 올려야겠죠.. 사실 가정용보다
산업용이 전기를 더 많이 쓰는데.. 적게 쓰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산업용 요금을
메워주는 방식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반 가정에서의 전기요금(누진세 적용시)은 저렴하지 않습니다.
대신 산업용은 저렴하지요.
현재 구조가 산업용에서 나온 손해를 가정에서 메꾸는 형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전기요금이 저렴하다 라는 소리만 하고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