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랜만입니다.

2011.02.03 04:56

송경환 조회:845 추천:1

이번학기에는반드시휴학계내고 군대가야지하고있는경환입니다.
집안도 심란하고 군대도겹치고 공부는해야겠는데 눈에들어오지않으니 뒤떨어질까봐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는중이네요. 2011년에들어 여러모로악재입니다.
설인데도 집안꼴이 이러니 어디 올라가거나하지않고 하루종일 집에만있게되는군요.
그저 방안에 아버지가 술드시다가 토하다가를 반복하며 생기는 구토물과 퀘퀘한 썩은내가 머리에 두통을일으키고있습니다. 거의 제가 태어난이후부터 맡는 냄새일지언데 여전히 적응이 안됩니다.
Kpug에는 학기내내 글은거의안남겨도 글은읽으면서잠수생활이라도했었는데 방학이되니 글읽는것도 멀어지고 잠만 늘어난것 같습니다.
기분이 우울해선지 그냥 할말이 별로생각이 안나는건지몰라도 이야기거리가 생각이나지않으네요.
일단은 생존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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