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릴레이] 새해 저의 화두

2011.02.04 20:26

Alphonse 조회:838 추천:1

대머리아자씨님 글에 동참하여...

글 한 번 적어 봅니다. 그런데

 

지난 2년 동안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제발 그 일에서 벗어 났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 간의 서로 미워 하는 것은 그 골이 깊을 수록 그 상처는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진행 중이네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저에게 오는 시련이라면 이 뒤에는 더 좋은 일도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세상 살이 새옹지마 라고 하잖아요. ^^;

 

 

올해 큰 딸 유진이가 중학교 들어 갑니다.

학교는 배정 받았구요.(대천중학교) 남녀 공학인데...

초등학교때 친구들과 다 헤어져서 혼자 그 학교를 간다고 많이 투덜거리네요. ^^

하지만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유진이에게 많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기에...

새로운 친구 많이 많나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blog.daum.net/childrenbook/8741179

제가 아는 분들께는 위 링크를 보여 드린 적 있지만...

대머리아자씨님 블로그에 있는 글입니다.

 

요즘 제 화두래요. ^^ 제가 보는 관점에서 제가 생각하는 것이 과연 진실일까?

아니 제가 바라보는 것이 진실일까? 또 다른 감정이 개입되어 있지는 않을까...

말 한마디 끄내더라도 이 말에 대해 상대방은 어떻게 바라 볼까? 등등...

위 글 하나 때문에 마인드맵 그리듯 생각이 퍼져 나갑니다.

나중에는 전혀 엉뚱한 생각까지 하게 되는데...

그때는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 와서 다시 시작을 합니다. ^^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 하길 바랍니다. ^^

 

ps. 근데 릴레이라고 해 놓고 전혀 상관 없는 글만 적은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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