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좋은 이야기 릴레이.....취업

2011.02.05 18:07

인생은한방 조회:977 추천:1

 "대머리아저씨"님이 쓰신 "좋은 이야기 릴레이" 글을 보고

저도 좋은 얘기 하나는 써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얼마전부터 백수를 청산하고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돈도 돈이지만 일의 보람에 더 비중을 두고요....합리화 같기도 한데...어느 한도까지 제가 견디고 좋아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아직 그림 그리는 단계라 실현 가능성이 의문이긴 하지만, 부업으로 지인들과 원자재 비지니스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의도대로 된다면 자본주의 경제체제 하에서 시장의 실패로 인해 고통받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사회적기업 이라던가 그런 종류의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아직은 꿈일 뿐이고, 제 말이 허언이 안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래에 몇 줄 썼지만, 작년 가을에 쉬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의외로 많은 나이이고 무겁게 인식되는 존재라는 점, 

개인의 의지로만 각자가 처한 상황을 해결하고 뚫기에는 녹록치 않다는 점 등을 실감했습니다....

회사와 일을 그만둬야겠다는 결정을 하게 만든, 당시 논의되던 프로젝트 두세 개가 막상 본격적으로 하려하니 진행이 안되더군요......

결국 취업해야겠다는 결정을 하고 찬바람 불 때 부터 Resume를 쓰기 시작했지만, 확정되기까지 두 달 반(거의 세달) 넘게 걸렸습니다.

그 와중에 많은 사람을 만나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제 자신을 되돌아 볼 수도 있었구요....

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평균수명이 70세를 훌쩍 넘어가는 우리 세대는 평생 JOB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저 자신 다시 직장에 나가지만, 평생의 JOB을 위해 앞으로도 부단히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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