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냠냠입니다.

어제는 바빠서... 선경T USIM을 구매하러 못 가고..

오늘 아침 9시 땡 할 때.. 8번째 손님으로 가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5개.. ;;;

손님이 조금씩 있던데.. 모두 제 또래의 남자들이더군요. 면도 안 하고.. 수염이 덥수룩 한.. ;;; (ㅋㅋ)

--> 저는 면도는 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는 거처로 와서 지하주차장에 차를 댔는데..왠 커플이 낑낑대고 있습니다.

별다른 건 아니고 차량 본네트를 열고 낑낑대고 있네요...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지나가는데 남자애가 여자애보고 뭐라뭐라 합니다.

그냥 카센터 가지 왜 이런 걸 시켜가지고.... ;;;

슬쩍보니 Delkor 배터리 종이박스가 보이네요. ㅎㅎ

뭐.. 세부사항은 집어 치우고...... 잠깐 팔 걷어부치고 도와줬습니다.

요즘에는 공구까지 택배로 보내주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알고 보니 대학생들... 저의 거처 중 1곳에 대학교가 앞에 있는데...

늘 불법주차 하는 아가들 이었습니다.. ;; (저도 학교 다닐 때는 뒷산에 많이 주차했는데.. ;;)

차가 좀 오래 되어서 녹이 잔뜩 슬어서 렌치 질 하는 데 힘들었습니다.

남자애가 기운도 없어서 배터리를 차에 잘 못 올려놓길래 그거 까지.... 결국 다 한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