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절 아껴주시고 지켜봐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분 한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글로만 인사를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네요.

2년 전 입사했을 때부터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 실행을 이제야 옮기네요.

한국을 뜨기로 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3월 14일 화이트데이 14:10에 KE951 편으로 인천에서 출발합니다.

저만 바라보는 부모님과 여자친구를 두고 떠나려니 마음이 짠하네요...

다시 돌아오게 되겠지만, 그때까지 여자친구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현빈이랑 송혜교도 헤어지는데....

8박9일은 기다려 주겠죠? ㅎㅎㅎ

회사에서 3년차 해외연수를 떠납니다^^

버스요금이 70원하는 줄 아는 MJ님의 엄명에 의해 작년까지 중국으로 갔었으나,

이번엔 세계속의 HHI를 느껴보라고 카타르 현장으로 떠납니다-_-; 현재 최저 20도 최고 27도 찍던데-_-;;;;

카타르에 현장에 갔다가, 토일월 이스탄불에서 자주연수를 보내라고 하네요.

부랴부랴 이스탄불의 관광명소 찾아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몸 건강히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