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중독
2011.03.09 19:38
코멘트 15
-
커피를 좋아라합니다...
하지만..-_-.....
입맛이 까다로워지면서..
커피값이 밥값을 넘어서더라고요...
그리고 줄이고있습니다.
요즘은 아는 수녀님이 주신 민들레차같은거 먹어요^^;;
-
저도 많이 마시긴 하는데....그정도는 아닙니다만! 과유불급이라고 했나요? 너무 많이 취하면 좋을 것이 있겠습니까?
-
예전에 커피를 갑자기 끊으니깐, 몸이 떨리고 가슴이 뛰었던 경험이...ㅡㅡ;;
지금은 하루 한잔만 마실려고 노력 합니다만... 원두 사서 마실때마다 갈아서
커피 내리는데.. 직접 커피콩 사서 볶아서 갈아 마시고 싶은데..거기까지는 엄두가 나질 않네요.
시간적 여유가 너무 없어서...^^
-
저는 하루에 커피 믹스 2잔에, 가끔 블랙에 아주 약간의 설탕만을 넣어서 한 잔 마십니다.
하루에 녹차는 최소 1잔, 많으면 2잔 정도 먹구요.
하루에 5잔 이상 마시것은 습관처럼 마신 학생때가 유일한거 같네요.
-
둥이!
03.09 21:41
커피믹스 끊기가 정말 어려워요
주말에 집에서는 거의 안마시는데 회사에서는 심심하면 마시니 이궁
-
전 커피 마시면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고 머리가 멍해져서 싫어요
그래도 마십니다
-
hl5brj
03.09 23:55
매일 직장에서 틈틈이 더운 물만 1.5리터쯤 마십니다.^^
-
오~ 아주 바람직한데요.
우러러~~
-
전 한의사(3명이 다 똑같이 이야기했어요.)가 제게 좋은 음식중 하나가 커피레요. ㅋㅋ 근데 그 분들이 다, 또 제게 좋은 음식이 설탕, 밀가루레요. ㅡ.ㅡ;; 이건 모죠?
매일 3잔 정도 마셔요.
-
아니 그럼 커피에 설탕 넣고 프림 대신 밀가루를 넣어서 드셔야 하는건가요...
-
이런 경우 처음 들어봅니다.
대박맘님 특이체질이세요? 혹시 수퍼맨이라든가 원더우먼 친구...
-
저는 밤에 머리 옆 관자 놀이가 퉁퉁 붙고 술을 많이 마신 것 처럼 고혈압 증세도 있었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핀란드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그렇더라고요. 터키 와서도 챠이에 한동안 정신을 빼앗겼을 때도 그랬고요.
한국에서 옥수수 수염차도 차라고 하지만요. 카페인이 들어간 녹차, 홍차 종류를 드실 때도 카페인 양이 커피보다도 더 많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
빠빠이야
03.10 09:43
같은 증세..
벌써 7-8년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절대 못 끊겠습니다. ^^;;
(지금도 커피 한잔 하고 있습니다.. )
-
맑은샛별
03.10 09:52
회사에선 시간이 날때면 커피를 마시게 되어서 끊는게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한잔정도로 버티지만... 다른 사람들 다 커피 마실때 혼자 빠지는 건... -_-
아;; 그렇군요;; 근데 저도 그렇게 될것같아서 무섭네요;;;
저도 뭔가 룰을 정하고 하루에 3잔이상 마시지 않기.. 뭐 이런걸 해야 겠어요...
공짜니 계속 마시게 되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