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스터디 사장도 TED에 나올 기세인데요.
2011.03.11 00:50
유트부에 수학 강의 동영상을 올려서 뜨는 비영리 단체가 있나 봅니다. 그 대표자가 TED에 나와서 강연을 하는데요. 들어보면 그럴듯한 말입니다.
http://www.ted.com/talks/salman_khan_let_s_use_video_to_reinvent_education.html
한국에는 유트부가 있기 전부터 EBS로 시작된 "인강"이 있었고 메가스터디가 있었으며, 수익금이 엄청나다. 이런 것들은 외국인들이 잘 모르겠죠. 정말로 인강이 좋기는 한가 봅니다.
저도 어떤 국가 고시 볼 때 영어랑 국사 2과목을 시험볼때요. 국사 과목을 준비하려고 인강을 돈주고 시청해서 효과를 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도 동영상 강의 비디오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저 발표자가 말하기를 학교에서는 사용하기에 따라 교사들이 학생들과 더 이야기를 할 시간을 벌 수 있다라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더라고요. 회사 대표니까 당연하겠지만요. 다만, 한국에서는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의 교과목 교육이 영어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받아 들인다면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다양한 수익/비영리 사업이 가능할꺼라는 생각도 드네요. 오바마 대통령이 칭찬하듯, 한국의 교사 수준은 높은 편이지만 이를 한국어 밖에서 활용할 방법은 아직은 없는 것 같죠.
제가 좀 더 영어를 잘 한다면, 인강으로 ... 무료로... 서바이벌 영어...
전수하고 싶습니다... 저는 공용어론에 찬성합니다.
한글만 쓰자고 하는것은, 제2의 쇄국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영어만능주의는 반드시 경계해야지요.
지금도 문제지만... 쌀나라 사대주의 ... 극복해야 합니다.
받아들일것은 받아들이구요. 어려운 주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