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이해못할 일본 돕자라는 -_- 생쇼 부르스
2011.03.25 23:24
거 요즘 암것도 모르는 사람들 붙잡아두고 그저 그렇더라 하고 애들까지 강요하는 성금 뭐 별로 보기좋지는 않던데요...
저기 좀 너무 하지 않나 싶기도한데요 뭐..100년이나 지났으면 말이라도 않하겠습니다만...
이건좀 아닌듯싶네요...아직도 살아계신분도 많은데....
돕는건 뭐 그렇다지만...점점 원한을 잊고사는것같아요...뭐 일본가전제품 좋아하는 ...인간중 하나로써 할말은 아닌듯합니다만 성금은 아니다 싶네요-_-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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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3.25 23:29
그래도-_- 이건아니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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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과한 움직임을 보이는건 그렇지만, 개인 하나하나의 고통에 역사를 가져올 필요까지는 없지 않을까요? 지들이 혼자 이상한 짓 하다 고생하는것도 아니고 천재지변으로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거니깐요. 경상도 지역에 큰 재해났다고 전라도 사람이 "저놈들은 죽어도 싸. 돕지 말아야 해." 라고 하면, 전 같은 전라도 사람으로서 이해못할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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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dh
03.25 23:39
http://www.fnnews.com/view_news/2011/03/25/110325184528.html
'배은망덕' 이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 이러는게 아닐지...
우리가 이렇게까지 성금모금하고 했는데, 차마 그런 말 못하겠지, 라는 생각이 무의식중에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나라에게 성금이라니... 그것도 이렇게 뜨거운 반응이라니... 뭔가 좀 이상합니다.
그저 자연 재해가 재해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세상이 혼란스럽습니다.
피해자분들 얼마나 암담한 심정일지 짐작도 안갑니다...
부디 더 이상의 희생자는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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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잘사는 나라라서 더 이야기가 많이 되고, 그러기에 관심도도 올라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미얀마에 강진이 나서 확인된 사망자만 수십명에 몇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는데, 일본보다 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 곳에는 아무런 이야기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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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미워하다가 미운정이 들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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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3.26 01:21
대박마님 대박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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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의 정이 뭔지 ㅡ_ㅡ
한국사람들 성품때문에 그럴지도 모르죠..
남 아픈거 그냥 못지나치고 도와주고 그러다가 또 뒤통수 맞고 울지만
또 그런 일 생기면 또 도와주고 그러죠..
동남아 나가 보면 한국사람은 봉이더군요 ㅠ_ㅠ
사관에 혼란이.....
여긴 어디? 난 누구? 딱 그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