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사실 TV를 잘 보질 않다보니 (주요한 뉴스는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접하고 포탈보다 빠른 kpug 을 통하기도 하구요..) 여튼 근 6-7년정도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습니다. 대신 영화나 음악은 왠만하면 챙겨보고 즐기는 편입니다. (매니아까진 아니더라도) 특히나 음악영화는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이구요. 얼마전부터 M본부의 '음악프로그램(?그냥 저혼자 이렇게 부릅니다^^)'  '위탄' 을 보면서 너무 너무 즐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곡도 좋아하지만 리메이크곡을 즐기는 편이라 아마추어들의 편곡들을 듣거나 또는 원래 가수와는 다른 음색과 다른 느낌의 음악을 들으면서

무척 즐겁더군요. 물론 예능특유의 재미와 감동도 저를 더욱 '위탄'에 빠지게 하기도 하지만요.

 

사실 '위탄' 이란 프로그램을 보면서 감동도 많이 받고 또 스스로에 대한 반성도 많이 하게 되더군요. 무언가에 대한 열정(물론 그것이 극히 편집되어진 장면으로만 판단되어지는 그 무엇이라 하더라도)과 그들의 노력, 멘티와 멘토들의 모습들에서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더군요.

 

여튼 이런저런 이유로 한번쯤 kpug 님들의 느낌은 어떤 걸까 궁금하기도 하고 또 한번쯤 같이 결괄를 예상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나가수' 란 프로그램만큼이나 '위탄' 의 인기도 워낙높다보니 스포또한 엄청난데요. 일단 어제 방송으로 최종10인이 가려졌고 또 스포에 따르면 나머지 두명도 대충 짐작이 가는 지금. 여러분의 '위대한 탄생' 은 과연 누구일 지 궁금해서요. 객관적이기 보단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한번쯤 예상해 보면 어떨까요^^

 

전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이고 .....거시기하게... 생각해 봤을때 '백청강' 군이 1등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주말 오후 솔로의 쓸데없는 생각이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25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88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119
29771 [공지] 댓글 알림기능의 위치를 우측하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7] KPUG 07.16 61467
29770 [공지] 금칙어 적용에 대한 투표 결과입니다. [4] KPUG 07.15 60784
29769 Yuandao N10 그리고 N12의 공식케이스 공구들어갑니다. (마감되었습니다..) [39] file 星夜舞人 11.07 56082
29768 제7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67] 星夜舞人 11.17 55218
29767 [기기 사용방안?]괜스레 고민만 쌓여 갑니다. [6] 유부총각 10.21 53155
29766 [공지] 댓글알림 기능 투표결과입니다. [5] midday 07.24 52127
29765 소모임의 자료실을 공개로 해놓을까요?? 아니면 회원공개로만 해놓을까요?? [21] 星夜舞人 02.03 51014
29764 다나와 중고장터 [4] matsal 01.25 49322
29763 공동구매 AS는 이렇게 이루어 집니다... [2] 星夜舞人 10.28 45342
29762 KPUG 운영비 계좌 + 모금현황 (최종) [16] 하얀강아지 06.13 41254
29761 [공지] 태파님에 대한 징계를 알려드립니다. [2] KPUG 웹마스터 1호기 07.31 40701
29760 제5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51] file 星夜舞人 09.29 40476
29759 100만번째 이벤트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최종결과 그리고 나머지 이야기.. [44] file 星夜舞人 03.22 39874
29758 Gpad를 터치패널 구입합니다. (신청자 리플에 남겨 주세요..) [17] 성야무인 04.22 39039
29757 [알림]4기 운영진 인사드립니다 [20] KPUG 03.12 38656
29756 이북모임 이름 후보작들입니다. [13] 星夜舞人 01.21 37819
29755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키보드 찾아가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주 일요일에 노예처럼 부려먹겠습니다. ^^; (일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회기역으로 오세요~~) <---시간 수정 .. 아 그리고 이번에 안찾아 오시는 분들의 경우 무조건 착불로 보냅니다.. 섭섭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 file 星夜舞人 11.17 36604
29754 KPUG 운영비 모금을 종료합니다. [13] 로켓단® 07.12 34869
29753 댓글 테스트 한번 더... [24] file 인포넷 05.15 34138

오늘:
1,741
어제:
2,360
전체:
16,278,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