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창천의 권 - 만화의 무서움

2011.03.27 19:31

김강욱 조회:994

"창천의 권" 은 북두신권에 가까운 만화입니다.

주인공이 일본인이고 중국인과 피를 나눈듯한 "펑요우(친구)" 관계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중간쯤 넘어가면 이 일본인 무술가가 중국인을 위해 사지로 뛰어드는 내용이 나오는 군요.

 

저도 만화를 꽤 좋이하기 때문에 조금 보다 말았습니다만~

일본에 거부감을 가진 중국 아이들이 이 만화를 보고 자랐을 때, "단순히 만화" 때문에 일본에 대한 호감으로 바뀌어 있을까 걱정입니다.

(비슷한 류로 "용의 아이" 라는 만화도 있습니다)

조상을 총칼로 찔러죽인 원수를 만화로 잊을 수도 있다니.

 

"일본 프렌들리"으로 대변되는 현 한국 정부와 그 작당들의 손아귀에서 여전히 놀아나고 있네요.

 

참고로 저 자신은 일본인 개개인에게는 억하심정은 없으나, 있으신 분도 있을거라 생각하며 충분히 인정하는 바입니다.

 

이~ 삼십년 뒤를 내다보는 무서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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