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원로 11인, 왜 '인구 4만의 강진 군수' 수사에 격노할까
2011.03.30 16:30
오, 이런 분이 있군요.
지방자치의 모범이네요. 댓글들이 재미있어요.
원로 11인, 왜 '인구 4만의 강진 군수' 수사에 격노할까
"외부세력의 '청부성 요구'로 황주홍 군수 탄압하는 것 아니냐"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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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09년 9월 기금 조성에 문제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감사원이 감사를 벌였다. 감사결과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았다. 그 뒤 감사원은 두 차례 더 감사를 벌였다. 지난해 4월에는 전남경찰청이 수사에 들어갔지만 곧 종결됐다. 2011년에 들어서는 광주경찰청에서 수사에 다시 나섰다. 두 차례 군청을 압수수색하고 군청직원 20명을 차례로 소환한 데 이어 다시 395명의 자료를 가져갔다.
전국의 139개 지방자치단체들의 145개 장학재단들이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유독 강진군에 대해서만 이처럼 감사원, 경찰의 감사·수사가 집중되는 것에 우리는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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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치 세력과 국가기구가 힘을 합쳐 지방자치 수준에서부터 일 잘 하는 일꾼들을 짓밟아 버리는 일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유능한 인재들이 자랄 수 있겠는가?
참 가지가지하는군요.
무척 겁이나거나 무척 밸이 꼬여서 그러는걸까요.
한심한것들... 무슨 성지순례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