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에터 구성중입니다.
2011.03.30 18:51
뭐 요즘 중국쪽 물건을 기웃거리면서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현재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동영상 박스를 가볍고 저렴한 물건을 살수 없을까입니다.
단순히 컴퓨터를 사서 조립하기엔 아무리 micro ATX라도 공간이 큰편이고
키보드랑 마우스를 생각하면 역시 선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고르고 있는게
ARM CPU가 들어가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들어간 물건들인데요.
거기다가 터치패널까지 들어간 뭐 그런겁니다. (타블렛하곤 약간 다릅니다~)
뭐 삼성CPU나 텔레칩스 CPU가 들어간걸 써도 기본적으로 무엔코딩이고 256이면 10만원 미만에서도
맞출수 있고 512면 15만원정도에도 대충 견적을 맞출수 있을듯 합니다.
그렇게 하면 부모님 댁에 있는 대형 LCD TV에다가 3.5인치 외장하드 붙고
리모콘으로 틱틱하면 그냥 끝이니까요.
근데 말이죠.
이 물건들에 대해서 한국쪽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겁니다.
기사만 따졌을때 굉장히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아마 요런 평가는 EKEN m001시리즈 처음 나왔을때도 비슷했던걸로 아는데요
(허나 지금 EKEN m001은 아는사람들에겐 명기로 자리잡고 있는~)
제가 구성할려는 그 물건에 대해서도 이걸 어디다써라는 평가가 꽤 있더군요.
근데 이젠 이런저런 평가 다 무시할렵니다.
전자기기 사면서 제일 좋은 물건은 품질면도 있지만
더 좋은 건 펌웨어 업글과 소프트웨어가 안정적인 물건이라는 게
장땡이라는 걸 알았으니까요.
아무리 화려한 스펙이라도 소프트웨어가 황이면
백이면 백 망한 기기에 가깝다고 보니까요..
뭐 이래저래 이야긴 많이 했는데,
오늘이나 내일쯤 주문하고 다음주쯤에 구성해 봐야겠습니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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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마지막으로 피부병관련약은 다 먹고 그 다음 부터는 염증제랑 항생제 먹을 예정입니다. 피부병 관련약때문에 못먹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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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군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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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쉽게 이야기 하자면 중국산 안드로이드 타블렛 스펙사양 (무엔코딩 1080P동영상)의 보드랑 CPU가진 손바닥만한 컴퓨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컴퓨터라고 하긴 좀 그렇고) 거기에 터치사양의 5인치가량의 스크린 (없는것도 있습니다)과 HDMI포트나 VGA포트에 USB가 한개 혹은 2개가 달려있습니다. 여기에 리모컨이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구요. 여기다가 48인치나 50인치 LCD TV물리던지 아니면 프로젝터 물리고 외장하드 물리면 무선 인터넷 기능도 있으니까 (쓸일은 없겠지만) 굳이 컴퓨터 사서 자리 차지할 필요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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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30 21:44
음.. 괜찮겠네요.
정말 홈시어터로 딱 좋은 구성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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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03.30 22:34
디코딩된 비디오의 품질이 아무래도 PC보다는 떨어질텐데요..
화질을 중요시 하신다면 PC로 구성하시는 것이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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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X800 정도가 지원되니 그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몸은 많이 나아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