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것이 있을까...
2011.03.31 12:48
이 글의 연장선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주력으로 잘하는 것이 없네요. -_-;;;
스마트폰도 남들 하는 정도... 루팅도 안하고 그냥 순정으로 쓰는 정도...
PC도 배 나오고 나서는 책상 밑에 들어가는 것이 싫어서...
그 뒤로는 그냥 아는 업체에 다 맡깁니다. -_-;
기타도 더듬더듬... 치다 보면 계속 빨라지고... --;;;
더불어 기타프로 프로그램도 만지고 있는데 영~;;;
그림도 손 놓은지 20년이 넘어서 포토샵으로 조금 장난 치는 정도... --;
고등학교 3학년때는 부산에서 여러 화실 연합 시험 치면 뎃생은 2~3위 안에 꼭 들었는데 ㅠㅠ
장르 작가들을 많이 알고 책도 많이 받았지만;
글을 잘 쓰지도 않고... 겨우 친목 수준;
술은 마시면 퍼 마시는데 3일은 머리가 아파서 고생 하고... -_-;
담배는... 흠 이건 잘하는게 아니니 패스 -_-;
카메라도 Pentax K100d에 18-55mm, 50-200mm, 10-17mm 렌즈 가지고 그냥 찍는 수준;
끙...
뭐 하나 주력이라도 있어야지 내세울텐데...
뭐 하나 잘하는게 없네요.
에휴... 어제부터는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기타 멜로디 하나 따서(자료실에 있는 악보;)
계속 그것만 딩가딩가 한음 한음 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또 다른데 필이 꼽히면 또 딴짓 하죠... --;;;
정서적으로 산만해서 그런 것일까요? -_-;;;
이러면 성공 못하는데... -_-;;;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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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지면 됩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호기심이 좀 많은 편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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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전 그림도 못 그리고, 기타도 칠줄 모르고...
할 줄 아는거라고는 술먹고, 담배 피는거 밖에 없네요...
언제 족구나(가능하려나요? @@) , 당구 한 번 치시죠...
아.. 난 정말 잘 하는게 없구나... ㅡㅜ 급 우울 모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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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못하는 것... 운동 종류... -_-;
특히 구기종목은 아예 공 컴플렉스가 있습니다. 누가 던지면 몸이 굳어서 피하지도 못하고 얼어 있다가 맞아요. ㅠㅠ;
그리고 당구 등등도 못하구요. 정확성이 꽝이래서요. 분명 저 쪽에 있는 공 왼쪽을 맞게 쳤는데 반대쪽이 맞아 있어요... ㅠㅠ
산신령님은 사업을 잘 하시잖아요. ^^
그래도 멀티 플레이어 시니깐요 ^_^
전 하나도 할줄 아는게 없다보ㄴㅣ 말이죠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