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팔아야 할까요? ㅡ.ㅡa
2011.04.04 12:44
아동 과학동화 전집을 1박스만 결제하고 주문했는데요(싯가 25만원 상당), 2박스가 왔습니다.
이게 올 초의 일입니다.
그런데, 수거해가라니까 자기들은 죽어도 1박스 보냈다고 안가져간데요. ㅡ.ㅡ;;
벌써 3개월째 가져가라고 싸우고 있는데 이제 저도 포기하려고요.
어제 설렁탕 집에서도 아줌마가 5그릇 = 35000원인데, 19000원 계산하시고서는 죽어도 자기 계산이 맞다고 우기시던데요 ㅡ.ㅡa
싸워서 겨우 돈 다 내고 오긴 첨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진짜 이거 짐이네요.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하고요 ㅡ.ㅡa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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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4.04 13:00
아마존 같은 데서는.. 그런 경우.. " 그냥 너 둘 다 가져 " 라고 한다더군요 ㅋㅋㅋㅋㅋ
인생은한방님 같은 생각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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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신다면 1차 줄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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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 늦었네요.
경매로 하시죠~!
저도 줄 섭니다. 정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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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 이분들이...
저도 줄 서볼게요... 경매는 좀 그렇고 입찰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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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득템거리이지만... 저희 애는 너무 어려서 패스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줄 길~게 서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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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4 14:49
델에서 놋북을 하나 주문했는데 둘 온 사람도 있더군요. 문의했더니 기어이 하나 보냈다고 우겨서 희생적으로 둘다 써주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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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전거 2대 받은 적 있습니다. 한대는 돌려보냈죠. 근데 고맙다는 말도 안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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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 줄서봅니당..파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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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
04.05 08:25
저도 줄 한번 서봅니다
6세4세남 아빠라서요.
입찰 찬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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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4.05 13:16
인기가 좋으네요. ^^
전 애들도 없고.. 줄 사람도 없으니 패스에요. ^^;
복받으셨네요....전생에 뭔가를 구하신 듯....
1박스는 믿을 수 있는(예를 들어 저같은 사람..ㅎ.ㅎ) 사람한테 맡겨 놓고 보라고 하는 방법도...나중에 return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