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에서 좋은 기기냐 아니냐의 조건은 서서히 펌웨어로 바뀌는것 같습니다.
2011.04.12 13:17
요즘 나름대로 펌웨어나 커펌이 늘어나는 Gpad를 보고 정말 흐뭇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나는게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하드웨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저 중요한건 소프트웨어인것 같습니다.
물론 몇년전까지는 하드웨어의 스펙싸움으로 이래저래 난리쳤지만
지금에 와서는 웬만한 기기들도 동영상, 인터넷, 게임, 문서작성정도의 기본기능은 구현해 냅니다.
따라서 굳이 최상위급 기종을 위의 기능을 만족하기 위해 살필요가 없어졌죠.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저렴하고 많이 팔리고 최적화 쉽고 펌웨어 혹은 OS가 자주 나와서
버그 고쳐주는 물건이 최고 있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하고 싶은 말은
GPAD 만세~~~~~~~~~~~~~~~~~~~~~~~~~~~~~~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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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04.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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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요즘 고민하는거랑 비슷한거같아요..
여태는 발적화라도 해서 팔아먹었지만.... 요즘엔 이마저도 안통하니 고민할 수 밖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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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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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04.12 15:58
저희학과 교수님께선 프로그래머 수요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시더군요.
그것도 지수적으로.. ^^; 실제로도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라인수가 늘어날 때 마다 필요한 인력은 지수적으로 증가하더군요.
컴퓨터공학과 학생 입장으로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요즘 컴퓨터공학 기피현상이 있는데, 계속 이어져서 몸값좀 높게 받고 싶습니다.. ^^;
동영상 부분에서 약간씩 그림이 깨지는 현상이 있는데 저도 어서 다른 펌으로 바꿔봐야 겠습니다.
저의 경우 아이들 EBS 동영상 강의용으로 정착했습니다.
컴퓨터 본체에서 보면 자꾸 다른 사이트를 방문하고 딴 짓을 해서 다운 받아 저장해서 줍니다.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