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기사는 http://www.ddanzi.com/news/9679.html 로 대신합니다.

한양대에 뜬 MB덕에 아무짓도 안했지만, 떡이 되도록 맞은 후에 학교 밖으로 분리수거된 학생회친구들 얘기입니다.

뭐, 사실 이런 일이 워낙 비일비재 하니까 별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기자도 이걸 기사화 할까라고고민했답니다.

요즘 일어나는 건수들에 비해서 워낙 스케일이 작아서 ㅡ.ㅡ;)

재밌는 것은, 기사 말미의 얘기네요.

정치를 지배행위로, 국민을 백성으로, 직분을 계급으로 오인하는 사고방식이 만연해 있지 않으면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 우리가 봉건시대 살고 있단 뜻이다.


기사야 만성화된 현실이라서 별로지만, 이 말이 참 와닿네요.

우리는 정말 르네상스를 위해서 중세 암흑기를 보내고 있나 봅니다.

그나저나, 요즘 딴지가 아주 재밌는 기사들을 쓰기 시작해서 자꾸 가게 되네요. 개념 좀 찾았나? ㅡ.ㅡa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6283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3436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41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2592
29812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10] update 왕초보 10.28 42
29811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9] 해색주 10.20 135
29810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253
29809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41
29808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175
29807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15
29806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45
29805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302
29804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675
29803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30
29802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567
29801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469
29800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06
29799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692
29798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553
29797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28
29796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48
29795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386
29794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439
29793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379

오늘:
2,991
어제:
20,251
전체:
17,824,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