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병아리 부화시켜보고 싶어요.
2011.04.20 06:57
낭구샘에게 자극받아 저도 부쩍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드는데.
집에 슬로우쿠커도 있고, 요플레제조기도 있거든요.
이걸 이용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그러다가 정말 병아리 나와버리면.
난감할듯 싶어요. 아파트인데. 우리집 고양이들도 난리 날것 같고.
아 근데 정말 해보고 싶다. 간질간질..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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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4.2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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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병아리는 낭만적인데.. 고양이와 닭의 삶은.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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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20 07:02
고양이들 빵 구울때 달걀 품어달라고 얘기해보세요. ( '') 다른 것보다 닭* 냄새가 장난 아니거든요. 접으시는게 좋을듯. 다마고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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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냄새. 정말 달걀에서 나는 그 냄새가 그 냄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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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전구가지고 해보세요^^;
저도 어렸을적 해봤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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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부화는 시키셨나요?
낭구샘보면 생각보다 어려워 보이던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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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4.20 08:46
고양이들이 따뜻한 곳을 좋아하니 식빵 구울때 뱃살 아래에 넣어 놓으면 될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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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50원에 샀던 병아리 생각나요.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죽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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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방에서 병아리 나오면, 입양할 생각만 갖고 있습니다. ^^ 베란다 열어 놓으면 확~ 날라가지는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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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닭이 되면 어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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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4.20 10:00
하하하
병아리와 대박맘님.
둘이 참 잘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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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다 낭구샘님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한국에 살았어도 고민없이. 부화시켜보고, 그대로 낭구샘 집앞에 몰래 두고 오는건데..
다음글 기대됩니다...ㅎ
고양이와 병아리의 한집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