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웩~!!! ㅡㅠㅡ;;; 끄윽~!!
2011.04.20 22:58
복근운동 셋트 리미트를 풀어 버렸거든요.
크런치 하다하다 지쳐서 도저히 못하겠을때까지.
배 근육이 경련이 일어서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핡핡댈때까지....
운동 시작하고 10분만에 화장실로 달려갔어요. ㅠㅠ;;;
첫셋트에 100개 채우고 흠... 뿌듯~~ 했는데
두번째 셋트 들어가니 50을 못 채우겠더군요.
싯업 끝내고 크런치 부들부들 떨며 하다가 결국 화장실로... ~~!!! >.<;;;;
17년전 이등병때 pt 체조하다 토한 이후로 이런느낌 첨이군요.
운동의 세계도 파면 팔수록 심오하네요.
(아~~ 이 트레이너 사이비 아냐? ㅡㅡa;;;)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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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하세요-_ㅠ
저도 운동끝나면...
하늘이 노래요-0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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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먹기전에 초콜렛 만드는게 목표 입니다.
이제 2년 밖에 안남았어요.
시간이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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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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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4.21 00:09
맘은 "운동을 해야 하는데" 하는데...
몸은 그렇지 못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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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보단 말근육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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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운하세요.!
하복부 운동은 어떻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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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레이즈랑 리버스 크런치 정도 인데요.
저도 딴거 더 없을까 싶은데 이 두개가 최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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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4.21 08:04
운동하다가 토하는건 전 겪어보지 못한일이라 ㄷㄷㄷ
대체 운동을 어떻게 해야 토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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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레 격한 운동을 하게되면 산소가 결핍되면서 살짝 빈혈이 돌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준비운동과 잠깐의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해 줘야 하는데
트레이너가 저한테는 준비운동만 하고 바로 복근운동으로 들어가라고 해서 했더니 오심이 일더군요. ㅡㅡ;;;
그래서 마지막에 '그 트레이너 사이비인가?' 라고 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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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넘 무리해서 운동하면 관절염이 올 수도 있어요.
자기 한계에서 살짝 오버하는 수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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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운동은 무리 안합니다.
복근운동만 셋트 리미트 해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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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중학교때 유도 할때 계단 오르기 하고 벨트 땡기기 하고 운동장 몇바퀴 돌았을때
아~~~ 하늘은 파란색만 있는게 아니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노란색일때도 있구나 ㅡ_ㅡ;;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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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4.21 11:45
저도 예전에 노란 하늘을 본 적이 있긴 해요. ^^;;
덩치는 산만한 녀석이 체력은 형펀없어서 자주 쓰러지곤 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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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4.21 13:11
황사 올 때 하늘이 노랗던데=3=3=3=3=3
후덜덜...
운동... 요즘은 숨쉬기 운동만 하고 있는데...
저도 뱃살 때문에 걱정입니다. 운동 해야 하는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