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 퇴원시켰습니다. ^^
2011.04.29 12:55
염려해주신덕에 오늘 퇴원 완료했습니다.
물론 실밥뽑으러도 가야하고, 그외에도 한번더 진료받으러 가야하지만... 일단 오늘 퇴원은 했습니다.
병원비... 기대했던만큼 ㅎㄷㄷ 하게 나오더군요,
한층에 6인실이 하나뿐이라 입원한 순서대로라 거기들어갈 엄두도 못내다가 잠깐 있다가 나왔는데도... 이정도이니
몇달씩 3인실에 있는 환자 가족들을 보니 참 대단해보입니다.
더이상 병원 갈 일이 없어야 하는데... 제가 발 뒷쿰치가 아파오는게 심상치 않네요.... T.T
퇴근길 동내병원에라도 가봐야할것 같습니다. (걷기가 불편해요)
누가뭐래도 건강이 최곱니다.! 건강하세요.
두분 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