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1 사고 싶네요.
2011.04.30 10:50
지금의 제 마음.
아이패드2 - 좋다, 갖고 싶다. 헌데 여전히 비싸다
아이패드1 - 좋지만, 구형이다. 가격이 떨어졌다고 해도 구형치곤 비싸잖아~!!
아이패드1 중고 - 이거 최선의 선택일까?
척척 전자기기를 사시는 분들 보면,
다들 대단하신 것 같기도 하고.. 하하
저는 아내에게 용돈받아 씁니다.
그걸 모아서,
아내와 저를 위해 쓰지만,
정말 한달 지출 중, 저를 위해 쓰는 것
'커피(한달에 한두번), 주전부리' 끝!!
나머지는 아내를 위해 쓰거나,
저금.
훗훗
결론,
-박봉에 힘들군화,
-얼른 빚을 다 갚아야 월급이 좀 많아질텐데..
-용돈 인상 시점은 언제일까?
-아이패드1 저렴하게 분양해주실분?
이상, 토로록알밥의 넋두리였습니다.
넋두리댓글 기다립니닷.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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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_목동
04.30 11:09
아아... 제가 아이패드1을 가지고 있었다면 꼭 양도 해드리고 싶은 사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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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4.30 11:33
별_목동님 댓글에 눈물이;;
아, 다른 분들도 감동하시고,
아이패드1을 양도해 주시려는 분이 생기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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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재물을 득하려 욕심을 부리면 언제나 화를 입게 되어있습니다 -_-b
미련하게 돈 모아서 지리는것이 진리!
훌쩍.. 전 갤럭시탭 지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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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4.30 21:12
저두 아이패드 1하고 갤럭시tab 노리는중인데....
한번씩 왜 이게 필요 할까여 스스로 질문을 던지면 포기 했다가.... 다시 생각하고 무한반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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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5.01 10:25
저랑 같으세요. 분명 정해진 목적은 있는 데, 그를 위해 지출하기에도 너무 큰 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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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몇 주전에 아이패드1을 샀었는데요.
이게 왜 필요한가?란 질문을 스스로 던저보고 결론은 필요하다, 사 줄만 하다해서 사었고 그런 용도로 만족중이어서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전 사과사 아이*류를 별로 좋아 하지는 않지만 타블렛은 별로 대안이 없더군요.
안드로이드 패드는 7인치 넘고 쓸만한게 아직은 없는 듯 합니다. 조만간 9인치 10인치짜리들도 많이 나오겠지만 가격이 셀 것 같고해서 아이패드1 가격 떨어질 때 하나 샀는데 이북 볼때나 PDF볼 때 아주 만족합니다.
7인치때는 화면이 작아서 PDF보기엔 많이 불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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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가 아이패드2 중도를 사는 게 좋지 않을까요? 어차피 사과사 제품들은 혹 해서 썼다가 내놓기도 하고 다른 걸로 바꾸기도 하죠. 더군다나 예쁘고 중고 가격도 웬만큼 나오니 깨끗하게 쓰죠.
더 중요한 건 내년쯤 되면 그 패드는 아들 콩알이의 전용이 되어 있을 겁니다; 점점 업글되는 앱들이 최신버전에서만 돌아가는 경우도 생각하세요 -
추가. 용돈 인상이요? 그런 날이 과연? ㅎㅎㅎ
차라리 집안 ceo께 보너스를 요구하심이… -
유태신
05.01 01:09
전 아이패드 2 질렀습니다.
36개월 와이브로 모델로... 아직 예약구매라 언제올지 .... 흑!
이것 저것 따져보니 제일 많이 할인 되더군요. 무제한 보다는 50GB가 훨씬 쌉니다. 어차피 한달 아무리 써도 와이브로 대역폭으로 50GB는 무제한이나 다름없고, 중간중간 wifi 이용하면 1GB도 남아돌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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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5.01 10:26
그렇군요. 제가 있는 창원, 김해 지역에는 와이브로가 확대될 거라고 한 것 같은 데, 지금 되는지 학실치가 않네요.
게다가 36개월이라.~ 오홋
스위스초코님에게 저렴하게 영입했습니다^ㅡ^;;
신세계에요~ 팜의 기능 대부분 할수있어서 좋습니다. (오히려 그 이상이죠^^)
이놈이랑~ 피쳐폰이나 혹은 윈7폰 같이 사용하려고합니다~~ㅎ
아무튼~~ 중고로 아이패드 1 영입생각해보세요~ㅎ
정말 좋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