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션 테이블만 날라간거라면 복구하기가 괜찮은편입니다. 도전해보심이;;

우선 하드디스크를 빼셔서 부팅 가능한 다른 컴퓨터에 외장 하드로 붙이고 복구 툴을 돌려보세요... 

제가 좋아하는 복구툴이 있는데 원한다면 쪽지로 메일 주소 보내주세요...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드 들고 복원업체로 가세요.

돈 좀 들이시면 다 건질수도 있고, 일부라도 건지실 수 있습니다. 매체 특성상 자꾸 건드리면 점점 사태가 안좋아집니다.

뭐 많은 경우가 파워서플에서 전원을 과하게 줘서 일어납니다. 이럴땐 같은 현상이 또 일어나는데요. 일단은 파워 바꾸실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혹시 복구 프로그램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아참 그리고 아시다 시피 복구하실때는 백업될 데이터 넣을 내외장하드와 운영체제 들어가는 하드나 혹은 둘다 들어갈수 있는 하드를 따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원인이야 여러가지 일 수 있습니다. 케이블 문제일 수도 있고.. 보드 문제일 수도 있고..

파워의 문제(전원 공급이 불안정)일수도 있구요. 참 애매한 문제인 것 같네요. 콕 찝어서

어떤 부품을 의심해봐야 할 지 모르겠지만.. 뭐 소프트웨어적 이상일 수도 있고...

개인 사용 영역에 접근 권한 없다고 나오는 것은 간단하게 해결 가능 합니다.

해당 폴더의 속성창으로 들어가서 보안 항목에서 소유자 항목에서 하위 컨테이너와 개체의 소유자 바꾸기에

체크하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

저라면.. CMOS리셋하고, 혹시라도 오바한거 있음 다 순정으로 돌리고 다시 부팅해보겠습니다. 저 하드를 멀쩡한 컴터에 물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만. 그 멀쩡한 컴터를 말아먹을 수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Avast!가 V3보다 못하다라... 그랬다면 안랩은 지금쯤 시만텍을 가볍게 뛰어 넘는 세계 최대의 보안 재벌이 되어 있을 겁니다.

하드가 그냥 날라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 전 자고 일어났더니 하드가 날라가기를 반복되는 현상을 겪은 적이 있어서, 하드 바꿔 왔더니 해결 된 적이 있습니다.

살다살다 재수없으면,  싸구려 EIDE 케이블이 미쳐서 외부의 전자파에 의해 간섭 받으면서 데이터 오염이 발생해서 날아가기도 합니다...;; 이런건 잡기도 힘들구요...

중요한게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는 HDD가 나갔을 때 제가 쓰고 또 다른 분에게 추천하는 방법

- HDD에 고장난 날짜 (그리고 가능하다면 구입/장착한 날짜)를 써 둡니다.

- 비닐로 잘 밀봉하여 서랍 깊은 속에 넣어 둡니다.

- 구글 캘린더 같은거로 알람 메일 오도록 설정해 놓고 일년 (또는 경우에 따라 이년) 후에 알림 메일이 오도록 합니다.

- 그 때까지 별 아쉬움 없이 잘 살았으면 HDD 포맷 해서 쓰거나 등등. 중간에 '아차'그거 어디있지 하는 일 있으면 복구 보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