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이 시작되려나봐요 ^^;;
2011.05.02 17:15
17일쯤 울렁거려서 부인과 가서 약 타먹고
저번주 금요일에 두줄 확인했네요.
아마 지금 4~5주차쯤일꺼라 생각이 되는데..
문제는 입덧이네요 ^^;;
된장찌개 냄새도 싫고 김치냄새도 싫고;;
설겆이할때 올라오는 세제냄새도 싫어요 ㅠㅠ
음식 냄새가 진하면 아무래도 안좋아지는듯해요.
그래서 선택한 오늘의 식단은 크림소스 스파게티 입니다. ^^;
내용물은 냉장고에 있던 베이컨, 피망, 양파, 표고버섯 입니다.
주로 냄새가 적은 식단 위주로 챙겨먹고 있어요.
여기서 더 심해지지만 않는다면 편히 넘어갈터인데..
저희 엄마가 엄청 심하셔서 식사를 거의 못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조금씩 자주 먹으려 노력중입니다. ㅎㅎㅎ
코멘트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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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 났네 경사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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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ky
05.02 18:27
축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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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2 18:31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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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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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경
05.02 18:45
뭘 어쩌다가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이쁜 아가 낳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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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신랑에게
예전에 시혼여행 유럽으로 갔을때 기내식이 먹고 싶어~
이러면 안됩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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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많이 드세요..인스턴트는 금물, 아시죠? 공주행세 많이 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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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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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축하~
근데 임신은 어떻게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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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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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바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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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삼촌 이모들에게 방긋 웃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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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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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05.02 21:33
넘 부럽습니다. 아기뽐뿌..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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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5.02 22:07
너무 축하드립니다. ^-^
몸조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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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이아빠
05.02 22:10
축하드립니다. 나중에 애기 사진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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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05.02 22:27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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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05.03 00:16
축하드립니다.
몸조심 하시고 어려운 시기 지혜롭게 잘 넘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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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초기엔 관리 잘 하셔야 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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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몸 조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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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맘놓고 신랑님을 부릴 수 있는 사용권을 획득하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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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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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5.03 01:47
참나, 뭘하신거여여?
두분만 아시는 몇가지 비법이 있으실텐데....
어떻게 전수좀.....부럽^
질투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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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05.03 07:32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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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어제 아이패드라 댓글을 못달았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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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5.03 08:24
축하드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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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났네요~~
힘들더라도 어쩔 수 없어요~~~
대단한 녀석이 나오려나보다 하세요!! ^^
참고로.. 전 '밥'에 입덧했었다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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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y
05.03 10:35
축하드립니다. ^^
저희 마누라도 얼마 전 임신한 것 같은데 벌써 12주차 정도 되었습니다.
뜨뜻한 밥 냄새를 못 맡긴 하는데, 다행히 면이나 과일이나 김밥은 먹네요. ^^;;
입덧도 언젠가는 지나간다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남편 분을 부리세요.
(저 혼자 죽을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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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
05.03 12:25
축하드립니다. 누나 보니 정말 고생이더군요. 그래서 더 아기낳고난 뒤 기쁨이 크겠죠. -
경사네요...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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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05.03 15:20
축하드립니다. 인생 최고의 지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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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5.03 19:28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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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편안하게;; 먹고싶은것 많이 드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