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자취를 합니다 ^ㅡ^ㅋ
2011.05.04 18:55
저는 요즘 안산이란곳에 직장(?)을 얻어서 지내는데,
원래 살던곳은 원주라서 회사근처에 원룸 얻어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혼자 지내는건 처음인데 도둑들까봐, 물건은 아무것도 안 가져다 놔서 횡합니다만,
아직 자취한지 일주일정도 째라서 (출근은 두달째) 그런지 나름 흥미진진합니다.;;;;;;
신발 신을때마다 현관의 핫플레이트가 절 위협하지만 아직 다치진 않았습니다 하하하
이불이라던지 다 귀찮아서 침낭안에 들어가서 자는데 생각외로 갑갑하지 않고 좋네요.
이러다 본가 내려가도 침낭안에서 잘것만 같아요;;;
옥탑방이라서 이름도 귀여워요. 옥탑방옥탑방
강원도만 있다가 와서 그런지 산이 없는 풍경은 시원하지만 좀 썰렁하기도해서 아직은 어색하네요 ㅎㅎ
코멘트 18
-
오 깔끔하니 좋네요 +_+ 이런 방은 한달에 한 50만원 하려나요;;
-
안산이라서 좀 싸요 ㅎㅎ 게다가 근처에 대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200/30 짜리입니다. (관리비포함)
따로내는건 전기만 따로내요 ㅎ (난방도 전기)
-
오... 그렇군요... 아싸리 고시원보다는 저런게 100배 좋은것 같아요 +_+
-
방음만 잘되면 진짜 시내 고시원보다 만배는 좋아 보입니다.
-
옥탑방이라 그냥 옥상한층 다 쓰는거라 방음 별 생각없이 쓰고있어요. 허허허 ^^
계단실로 소리가 울리려나요 ;;;
-
왕초보
05.04 20:15
좋네요.
-
ㅎㅎㅎ 근대 옥탑방이라 그런지 하수구 냄새가 좀 올라와서 ㅠㅠ;;;
-
에궁... 설거지 하시지 않으면 마개를 잘 막아두세요 +_+
-
왕초보
05.04 20:24
그거 배수구 트랩 시공문제인듯 한데요. 혹시 물을 너무 오래 안 내려보내는 배수구가 있지 않나요 ? 그러면 말라서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트랩에서 물이 새는 경우도 있고요.. 진짜 황당한 경우지만 배수구에 트랩이 설치 안된 경우가 있는데요.. -_-;;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ikingsm&logNo=40072869645&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이런 물건이 있군요. 일단은 어느 구멍에서 냄새가 올라오는지 찾아야 할듯 합니다.
-
오늘 퇴근해서 하수구쪽 불비춰보니 트랩이 아예 없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링크에있는 비슷한 뚜껑달린거 하나 달아놨습니다 ㅎㅎ
내일 아침되면 해결됬는지 알것 같습니다 ^^ㅋ
-
정말 신발신을때 화상을 조심 하셔야겠어요
-
흐아~ 안산에 큰학교라면 몇군데 있는데..
저도 안산이라 집근처에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한양대 근처입니다.^^
요즘 원룸은 저렇군요.. 좋아보입니다.
기회되면 한 번 커피 벙개라도!!
-
저도 한양대 근처입니다 ^^ ㅋ 전 언제라도 좋습니다 하하하
-
와...좋아 보이네요..^^ 가격도 훌륭하군요.
이제 고양이만 입양하시면 되겠네요..^^
-
진짜고양이인가요? 비유적인고양이긴가요 ㅎㅎ;;;
-
옥탑방이라고 하셔서...ㅎ
-
느릅나무
05.05 03:36
아.... 좋아보입니다.
깔끔하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