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00
2011.05.06 04:32
요즘 아이폰이니 안드로이드 폰이니, 인터넷과 동영상, 그리고 GPS 등 정말 첨단을 걷는 휴대용 기기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러나 예전에 썻던 M500 이 한편으로 보고싶은 맘이 생기는 것은 왜일까요.
정말 일정관리나 시간관리용으로 또 메모용으로 최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버튼 몇 개로 꼭 필요한 프로그램에 할당되어 순간순간 전환도 빨랐고.
얇고 날렵하고 흑백액정이라 눈이 편하고 오래가는, (해상도는 좀더 고화질이었으면 했었죠) 그런 m500 이 그립군요.
여기 케이퍽.넷 사이트도 없어져서 자료들도 많이 없어지고 유저들도 많이 떠나가고.
그리워요, M500...
요즘은 중고 장터에서도 자취를 감춘듯싶어요. 팜....
아직 m500 시리즈를 몇개 가지고 있고, m515를 서브로 사용하고 있지만,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메인으로는 힘들겠지만 아직까지 일정관리는 제게 팜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