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의 아니게 이 곳과 등지게 되었지만

그 동안 감사 했었습니다....

 

어제 가정 법원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힘들게 열심히 해도 안되는건 안되는 모양입니다...

 

저만 동의했으면

이미 5년전에 해결되었을 문제를

저의 과한 욕심으로

이제 해결 하게 되었습니다..

 

3년전에 현이를   마지막으로 본다고 생각했을때엔..

 

정말

자기 이름도 못 적고 몸은 엄청나게 불편해서 제대로 겆지도 못하고 키와 몸무게는 영아 수준인 아이를

어떻게 살려가야 하는 생각에

아이  살리고

저 살기 위해

많은 무리수를 두어서

문제가 생겼지요...

 

 

이젠...

이곳은

저에게 너무나 고마웟던 공간으로 남을겁니다...

 

일단은

먼저 마음 부터 추스리고 .......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고

우리현이 ...

좀더 건강해진 다음에

웃으면서 오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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