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산정책이 좋아졌나보네요??
2011.05.13 18:26
오늘 보건소 다녀왔습니다.
병원에서 받은 엄마수첩 들고 갔더니..
체온계와 엽산제를 주네요. 덤으로 산전검사 라는것도 하고왔어요.
구마다 주는게 다 다르다고는 하던데..
엽산제와 철분제는 보건소에서 타다먹으면 될듯하고 ^^;
체온계를 주는게 좀 놀랍네요.
구마다 다르다고는 하는데 일단 구로구에서는 임신하면 선물로 주는건가봐요.
앞에는 큼지막하게 "아기키우기 좋은 구로"라고 되어있네요.
일단 제가 있는 구로구에서는 엽산제, 철분제, 체온계, 분만후 영양제와 선물을 주는거 같구요 유축기도 보건소에서 대여하네요 ㅡㅡ??
예전에는 엽산제와 철분제만 준다고 들었는데.. 무언가 많이 늘어난듯 하네요.
저번주 목요일에 부인과 가서 임신 5주차 넘어가느중이라는 명을 받고
6일에는 부산으로 출발을, 10일에는 부산에서 광양으로, 오늘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강원도쪽만 갔으면 나름 전국일주일텐데 말이죠 ㅎㅎㅎㅎ
서울로 오자마자 한 일은~!
택배 와있는 홈미싱을 정리하는 거였다죠 ㅎㅎㅎ
역시.. 언제나 그분은 제곁에 함께 머무시나봐요.
신랑한테 이제 그만좀 지를때 되지 않았냐고 한소리 들었다는 ㅠㅠ
내일 몸상태 봐서 괜찮으면 왕초보님 결혼식장에 갈 생각인데 누가 오시려나 모르겠네요 ㅎㅎ
이런 정보를 빠지지 마시고 챙겨드세요!
예전에 세금 내신걸 누려야죠 ^_^;; 아무튼 몸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상상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