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력증이란게..
2010.02.18 14:25
올해 서른 두살 된 남동생이 있습니다.
이녀석이 작년부터 살도 빠지고, 피로감도 많이 느끼고 해서 병원, 한의원 몇군데 다녀보고 해도
딱히 진단이 안나왔었는데, 지난주랑 오늘 아산병원 가서 진료를 해 봤는데
아무래도 근무력증 같다고 토요일에 입원해서 검사를 제대로 해 보자고 한답니다.
대충 검색해보니 흔한 병도 아닌데 어쩌다 젊은 녀석이.. 걱정입니다.
치료하면 잘 낫겠죠?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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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람
02.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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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 잘되기를 기도할께요.. 얼른 훌훌 털고 일어났으면 좋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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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완치 되시기를 빕니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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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2.18 15:45
에구,,. 저랑 동갑이신데....
늦기 전에 알았으니 다행이죠. 열심히 치료해서 꼭 건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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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프신 분들이 왜이렇게 많은거죠???
이것도 환경의 영향인가요? ㅡㅡ;
잘 치료하셔서 건강 되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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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
02.18 16:39
감사합니다. 치료하면 괜찮겠죠..
한의원 하시는 사촌형수님은 병원진료 끝나고 와서 침도 맞고 한방치료도 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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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8 20:22
치료 잘 받으시고 다시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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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탄
02.18 20:26
주변에 걸리신 분 있는데, 병원에서 스트레스가 최대 적이라고 했다더군요...
증상이 심해서 두어달 휴직했었는데, 꽤 좋아졌었다고 했었습니다...
지금은 복직을 해서....ㅠ.ㅠ
흠 전에도 케퍽이 근무력증 이야기가 나온 것을 들어서
아는 의사 쌤에게 문의했던 적이 있습니다.
꾸준히! 잘 치료하면 낫는 다고 그리 드문 병도 아니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자신감 갖고 힘내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