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정리가 되어갑니다.
2011.05.23 17:31
마음속 정리...그리고 남겨진사람의 책임이 슬슬 정리가 되어가네요.
유산상속 문제도 슬슬 정리가 될듯합니다.
조금 발품 팔면 서울외곽에 조그만한 집 전세하나 얻을돈은 나오듯합니다.
돈 이라는게 참 웃기더라고요,
그냥 집하나 지어볼가해요
안양이나 부천 쪽 짜투리 땅하나 30평 이내거 하나사다가 친구랑 집이나 하나 지을라고요
대충 17평정도 짓는데 자재값만 2500정도 나올거고 뭐 대충 하나 지어보죠 현찰 박치기 할꺼니까 좀싸것네요
어자피 대충 배관하고 레미콘 두어차 쏟아붙고 각관이랑 유바로 대충 골조 세우고 샌드위치 판넬에 사이딩판넬 시공하고 내부 마감은 내가못해서 못하고 대충대충 한달이면 짓겠네요
문제는 빈땅을 2-3천에 사야하는데 그게 문제것네요
저요 망가져서 술 49제까지안먹는다고했는데요 퍼마셨어요
근데 왠지 더 마셔야 할것 같아요
왜 갑자기 집 지을 생각 하냐고요?
내집에서 살고싶어 하셨거든요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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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5.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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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5.23 18:15
머리속이 심란해서 모르겠습니다
끽해야 원룸전세값으로 집지을생각한다는것도 솔직히 웃기는 발상이고요
집적짓는거라 좀 싸질뿐이겠죠 걷으로봐서 번드르하지 그래봐야 센드위치 판넬입니다 바닥만 공구리 슬라브지 골조래봐야 고철덩어리 각관 이나쓸거고 그나마 중고랑 자투리 써야것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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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셨습니다. 마음이 좀 안정되면 (빠른 시일내에) 연락처 좀 남겨 주십시요. 저랑 몇가지 할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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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5.23 20:17
한두달후면 정리가 될듯해요 후 힘드네요 -
낭구선생님 집 옆에 땅 알아 보세요. ^^;;;
그리고 심심하면 낭구선생님 댁에 쳐들어가서 이거 필요해요~ 저거 필요해요~
갤탭 제가 좀 쓸께요~ 망치 있나요? 김치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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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5.23 19:20
거기서 밭갈고 하시면 되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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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5.23 19:25
낭구선생님 집 중심으로 케퍽촌이 구성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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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사람의 마지막 말 참 가슴에 사무치죠.
그리 빨리 정리 되지는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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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님... 제가 수~목요일 부산 출장을 다녀온 이후에는, 언제든 까만날 환영입니다.
저랑 이야기 좀 하시죠...
진심입니다.
// 주말에 보자면 반칙이구요. 평일은 최우선적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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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05.23 23:22
조금 시간을 가지고 머리와 가슴을 진정한 후에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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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경
05.24 09:39
집 짓는 거, 일단 비추.
샌드위치 판넬 필요하면 우리 거래처 연결해줄 수는 있음. (제가 그런 거 수출했었걸랑요,^^)
생각은 좋네요.
자기땅에 자기집을 손수 지어본다는 생각은
좋은 발상입니다.
30평이라, 안양,부천이면 평당 100만원 미만은 아마없을겁니다.
100만원이라고 쳐도 3000만원이네요. 순수 땅값만.......
거거다 30평짜리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일텐데.....
여튼 잘 찾아보시길......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