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자이 안드로이드 셀러와의 잡담...
2011.05.27 02:06
중국에는 선진에 흔히 산자이라고 하는 정체불명의 공장에서 만드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GPAD도 그와 비슷한예이고요, 특징은 해당 제품에 대한 공식 회사의 존재가 확실하지 않고,
나중에 사후 지원도 정식 회사나 공장이 아닌 셀러와 이야기 해야하는것이죠.
그래서 그런 제품을 판매하는 공장을 찾기도 하고,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셀러와 이야기해보기도 하는데,
알리바바에서 주로 외국인을 상대하여 판매하는 한 셀러의 경우, 산자이 공장에서 물건 선택을 잘못해서;;
500대 가량의 물건을 가져왔는데, 나중에 판매를 하는중에 물건에 문제가 생기고, 성능상 지장이 생겨서 옴팡 말아먹은 일
등등... 재미있는 사건들이 많더군요 -0-;;
ps : 원래 작성중에 별로 재미없는 이야기구나;; 생각해서 브라우저를 닫았는데, 나중에 다른 글을 작성하려고 보니 복구가 되어서 급 마무리해서 올립니다. ㅠ_ㅠ
Gpad의 경우 EKEN과 마찬가지로 브랜드화할 결심을 했나봅니다. 다만 Gpad의 경우 지금까지 다른 회사에도 하청을 주던 G시리즈를 G10이후로 자기내 브랜드만 가지고 하청을 전혀 주지 않는데 비해 (그 작품이 Gpad Geforce라는 물건입니다~) EKEN의 경우 브랜드 이름을 갖는대신 자유롭게 하청이나 클론버전을 만들어 내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는 Gpad처럼 패드 역량을 집중하는게 휠씬 나아보입니다. 물론 그래봤자 Gpad의 짝퉁이 나오더군요. 품질은 조금 떨어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