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간사한 것 같으니라구...
2011.05.28 10:22
참 제몸이지만 어찌나 이리 간사한지....
비데 쓴지 얼마나 됐다고 없는데서 행여나 일보면 느껴지는
그 찝찝함, 잔변감, 이물감, 가려움 등등 그 온갖 뭔가가 스멀스멀 기어 올라오는듯한 불결한 느낌들...
하아~~ 어찌 이리도 간사하더란 말이냐...
불결함 보다 더 기분 나쁜 자기 혐오라니......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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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jin
05.28 13:07
저도 비데 없으면.. 일을 잘 못보는... 그래서 사무실에도 비데를 놨지요. 제가 휴대용 사 봤는데요. 영 시원찮더라는.. 저는 그냥 동남아 가면 화장실에 옆에 있는 그 샤워기 비슷한걸 사용합니다, 그게 참좋아요. 정 없으면 물 휴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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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수압이 강력하죠 ㅎㅎㅎ
제가 아는 분은 안악통보다는 약간 큰듯한 통에 물을 충전해 놓고 휴지로 닦기 전에 휴지 가운데 몇방울 떨어뜨려 닦던 분도 계셨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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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05.28 13:28
비데 괜찮은거 같습니다.
써보고 나니 필요성이 느껴지더군요.
다만 공공장소에서는 노즐 부위 위생이 조금 우려되어 안쓰게 되네요
휴대용 수동 비데도 있어효~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