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 니놈이 범인이렸다
2011.06.02 18:36
가끔 밤에 컴퓨터 켜놓고 잠을 드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면 컴퓨터가 저절로 꺼져 있습니다.
이게 뭔 인공지능 초 절전 메카니즘이 들어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스케쥴러도 없고, 자동꺼짐 소프트웨어도 없고...
도대체 상황자체가 이하가 안되는 시츄에이션이 자꾸 발생을 해서 오늘 맘먹고 사무실에서 범인 색출에 나섰습니다.
도데체 그동안 지혼자 꺼질때의 공통점이 무었이었던가...
가만 생각해 보니 이이폰이 연결되어 있고, 아이튠즈도 덩달아 실행이 되고 있었드라 이거죠.
오호라~
사무실에서 가만 기다리니 역시나 1시간여만에 픽~ 하고 사망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켠 후 오후 내내 냅뒀더니 쌩쌩하게 잘 살아 있군요.
아이튠즈 이놈을 확~
이거 때려줄수도 없고.... 삭제할 수도 없고...
그냥 저냥 써야죠 뭐 ㅡㅡ;
메모리 먹는 주범이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