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께 -
2011.06.03 00:27
일주일 용돈이 1,000원입니다.
몇 년째 안올려주니 엄마에게 이런 편지를 전해줬네요. ^^
과자 하나에 1,000원이 넘는데 너무 작은 것 아니냐 하시는데...;;;(장발*님)
과자가 몸에 안좋으니 과자는 정기적으로(주말?) 엄마가 따로 사줍니다.
이 용돈으로 주로 스티커나 팬시상품 같은 것 사죠. -_-;;;
코멘트 24
-
헉;;; 우리 둘째가 5학년인데 1주에 3천원에서 어제 기점으로 4천원 올랐습니다.
이 넘은 절에 가도 돈내는 것 없던데 -_-;;;
-
1,000원에서 2,000원으로 2배 올려 줬습니다. ㅋㅋㅋ
-
용돈이 아닌 욘돈 ㅎㅎ
귀엽군요.
-
저도 맞춤법 틀린 것 때문에 용돈을 올려줄까 말까 10초간 고민했었습니다. ^^;
-
아부는 어머니한테 하고 용돈은 아버지가 올려주는 시스템....(=.=ㅋ당하신겁니다.)
-
ㅋㅋㅋ
그런가요. 으으... 당한건가요. ㅠㅠ
-
맑은샛별
06.03 08:13
귀엽네요. 용돈을 벌어서 사용하는 건 어떨까 싶네요. ^^
-
그게...
친구집은 그러더라구요. 심부름을 하면 얼마 뭐 이렇게요.
그런데 저는 반대 하는 입장입니다. 댓가를 치뤄야 돈을 받는다고 생각하게 되면...
그냥 해야 하는 집안 일도 돈을 바랄까 싶어서입니다... ( ..)
-
저도 일한 것에 댓가 주는 건 반대합니다.
정기적으로 얼마씩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맑은샛별
06.03 12:38
그렇긴 하네요.
집안일에 금액을 매기는 건 좀 어렵네요. ^^;;
-
아직 결혼도 안했지만, 대가성있는 보수를 받는 시스템이 좋을 것같지만,
전 아마 제딸이 달라그러면 화수분처럼 퍼줄거에요....난 안될거야...딸이라니 생각만해도
-
이모티콘 이미지가 너무 적절 합니다. ㅋㅋㅋ
-
저희 집은 1학년 천원, 2학년 2천원,.... 지금 6학년 6천원...
-
학년 별로 금액이 올라가는군요.^^
-
중학교 1학년 1만원, 2학년 2만원, 3학년 3만원
고등학교 1학년 10만원, 2학년 20만원, 3학년 30만원
대학교는?? 알아서 살아라..는 불가능하군요. 요즘은.
-
귀여워요~! ~! ~!
울 아들은 별도 용돈 없습니다.
통장에 넣어 주는 돈 이외에 친척들이 주는 돈을 항상 용돈 주머니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금만 68만원...ㅡㅜ
가끔 아빠가 늦으면 엄마한테 저녁도 쏘기도 하는데, 전 왠지 아무것도 안 사주네요.
아직 1학년이라서, 돈은 가져 다니지 않습니다. 필요한것은 언제나 엄마, 아빠에게 이야기 해서 하지요.
저두 용돈을 줘볼까요? @@
-
친척이 주는 용돈은 반드시 저금통행입니다. ^^
큰 딸은 어릴때부터 받은 돈이 꽤 되어 통장에 몇십만원이 들어가 있더군요. ^^;;;
애들이 받은 용돈은 절대 건드리지 않습니다. ^^;
금전출납부(?) 같은 것 만들어서 매주 용돈을 받은 후 지출 내역이 정확하게 적혀 있어야 다음주 용돈을 주는 시스템입니다.^^
-
빠빠이야
06.03 11:30
제 앤, 초등 3,4 학년인데 주기적인 용돈 그런거 안주는데요..
줘야 하나 ??
-
돈관리를 장부에 적어 시키는 것도 공부라고 생각 합니다. ^^;
-
閒良낭구선생
06.03 12:26
오늘 아침에 카톡에서 보고 너무 귀여워서...
딸 뽐뿌가....ㅎㅎ
-
하하 ^^;;; 늦둥이라도 ( ..);;;
-
어릴때부터 돈관리 시키는게 좋다고는 하더군요.
그러나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바로 잡아주려고는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자기 의견을 저렇게 표현하는게 부럽네요.
저희 애들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별 반응이 없으니 좀 답답해요.
그나저나 뒤에 세금계산서는 단위가 좀 쎄네요. ^^
-
응;;; 세금계산서 금액이 보이나요? 공란수 때문에;;;???
프린터 테스트 삼아 뽑아 본 것이라;;; 설마 저렇게 뽑겠습니까? ^^;;;
제 딸래미는 5학년인데 3년째 용돈이 4,000원/週 입니다.
자린고비라 꽉꽉 잠그더군요. 교회 헌금은 내지만.....
요새 올려달라고 하는 분위기가 슬슬 감지가 되고는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