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를 구입하기 위해 신장을 팔은 고등학생
2011.06.03 03:44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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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현재 법적으로 장기매매는 '불가능' 합니다.
친족간에서조차 불가능합니다. 살아서 멀쩡할 땐요.
아주 특별하게 갑자기 친족이 죽어서 장기 수명이 얼마 안남은 경우 같은 때나 친족에게 이식이 가능하구요.
정상적으로 장기기증하면 이미 정해진 순서에 따라 다른 환자부터 장기를 수여받게 됩니다.
이러니까 음성적으로 돈을 주고서라도 살려고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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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건 한국에서 이야기고요...
그렇게 너무 엄격한 법적인 문제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중국에서 많이들 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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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기가 팔고 싶다고 팔리는게 아닌데... 저렇게 자신의 장기와 높은 퍼센트로 적합한 환자를 빨리 찾는걸 보면...(혹시 찾지도 않을수도)
중국 장기 밀매 수요가 대단한 듯 싶습니다. 저기 기사에서도 보시듯 적발 되었을때에도 국가적으로 미온적인 대처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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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6.03 08:07
애플이 사람 잡는다더니...
아이패드가 뭐길래... 신장까지 팔면서 사려는 것인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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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06.03 09:12
정말 철없는 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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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시간이 지나면 새로 생긴다고 생각한건 아니겠죠?
사람 잡는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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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왜 교육을 열심히 해야 하는지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무지가 제일 무서운것 같아요.
헐.......... 근데 이런거 아무 동의없이 이렇게 가능한가요?
라고보니 중국이네요.... ㅋㅋㅋ 이해가 갑니다.